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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습관

이정애 |2006.04.19 15:00
조회 115 |추천 16


1. 시장 조조할인의 법칙 : 경쟁자가 적을 때 가장 먹을게 많다.

재테크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

일찍 시작하면 대개 소수의 법칙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금융권에서 새로 출시하는 1호 상품은 해당 금융사에서 최대한 공을 들여 개발한데다 되도록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특별 관리를 한다. 부동산 개발업자도 첫 분양은 성황을 이루었다는 것을 보여줄 목적으로 마진을 많이 붙이지 않는다.

재테크는 머리보다 발이다.

부지런히 찾다보면 낚싯줄을 거둬들일 때가 온다.

 

2. 발설의 법칙 : 솔직히 말하고 협조를 구하라.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인 이시하라 아키라는 "잠자는 아이는 결코 깨우지 않는다" 라고 했다. 재테크에 성공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주변에 '깨어 있음'을 알려야 한다. 돈을 벌고 성공하는 데 관심이 없거나 다른 데 눈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을 굳이 깨워서 동참하도록 할 필요가 있을까? 목마른 사람이 우울을 파는 법.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몰라서 놓치고 있는 돈도 많다.

 

3. 탈의의 법칙 : 돈 모으는 데도 순서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사기 위한 돈, 집을 사기 위한 돈, 여행을 가기 위한 돈, 아이들 교육비, 노후 자금 등 각각 꼬리표를 붙여 놓고는 막상 순서를 매기는 데는 무지하다. 겉옷을 먼저 벗고 속옷을 나중에 벗듯 돈을 다루는 순서에도 탈의의 법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빚-저축-투자-소비'의 순서로 벗자. 가장 확실한 것을 먼저 챙기고 불확실한 것은 나중 순위로 돌리라는 말이다.

 

4. 멘토의 법칙 : 돈 버는데 도움이 되는 친구는 따로 있다

얼마나 좋은 정보원, 즉 조언자가 주변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투자의 성패는 갈린다. 투자에 밝은 주변의 부자나 금융기관 직원, 재테크 전문가들이 멘토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꼭 사람이 모든 정보나 실마리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 부자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좋은 투자 관련 책이나 경제 신문, 재테크 관련 강좌나 세미나, 동호회 그리고 부동산 중개소 등이 모두 훌륭한 정보원인 셈이다. 배우는데 돈버는 길이 있다.

 

5. 소문난 잔치의 법칙 : 남과 다르게 생각해야 성공한다

이미 소문이 나버린 잔치에서는 자신에게 돌아올 파이가 작아질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이 몰린 탓이다.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는 쪽을 똑같이 쳐다봐서는 별로 건질 게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앞으로 아파트 시장에서 최대어가 될 판교 투자에 모두 눈을 돌리고 있는 시점이라면, 잠깐 비켜나서 판교 분양으로 수혜를 볼 다른 지역은 없는지, 판교 분양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는지 하는 생각들이 현명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모든 사람들이 한 곳만을 바라볼 때 오히려 반대쪽을 쳐다보거나. 그들에게서 한 발 떨어져 나와 똑같은 곳을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뭘 팔아야 돈을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6. 장미의 법칙 : 좋은 조건은 일단 의심하라

좋은 상품이라고 해서 덜컥 쥐어서는 곤란하다.

세상 인심은 만만찮아서 분명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만큼 불리한 조건이 장미 가시처럼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인 은행권의 고정 금리 상품만으로는 재테크를 충분히 해나갈 수 없는 현실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투자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진다.

그만큼 장미의 가시를 조심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것이다.

 

7. 황금 분할의 법칙 : 나눠야 커져서 돌아온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키라는 말.

자금을 어느 한 곳에 올인하지 않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비율만큼 나누어서 분산해 놓는 것이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신을 유혹할 만한 투자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그 유혹에 넘어가면 자신의 수중에 돈이 없어도 주변 사람을 괴롭히면서까지 돈을 끌어오게 되어 있다. 대박 심리에서 벗어나기란 좀처럼 쉽지 않으니 말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올인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평소 해두어야 한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항상 대박도 나오고 쪽박도 나오는 법. 모든 투자는 설령 실패하더라도 재기가 가능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8. 새벽의 법칙 :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가 바로 기회다

9.11 테러로 전 세계 증시가 폭락했을 때 삼성전자 우량주를 샀던 사람은 돈을 벌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받던 날도 재빨리 주식을 산 사람이 꽤 많은 돈을 벌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는 기회로 삼는 사람은 이익을 보았던 것. 얄밉긴 하지만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돌발적인 악재가 터지기만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무슨 일만 일어나봐라, 곧바로 주식을 살테니 하면서 말이다.

모두가 이제는 끝이라고 했을 때 가격이 가장 싸다.

그런데 길게 놓고 보면 대체로 그때가 사야 할 시점이다.

부동산 거래에서의 급매물처럼, 매도자의 힘이 빠졌을 때를 노리는 것이 바로 포인트다.

 

이참에 달러나 좀 사둘까 하다가..ㅎㅎ

 

추천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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