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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생활백수견과 함께...

노경미 |2006.04.19 22:53
조회 101 |추천 2


경포에 갔더니, 커피가 생각났다.

패밀리 마트에 가서 과자와 커피를 마신후...

우리는 경포 호수쪽으로 발걸음을 돌렸고, 길을가다 우연히...

경포의 터줏대감을 만나게 되었다.

골든리트리버인 요놈은 좁은 의자에 큰 덩치를 맡긴채로 올라가 앉아있었다.

가히 서커스를 보는 듯 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남은 과자를 두 조각정도 주고 돌아가는데,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다 보니,,,!!!!! 

한입만 더 주면

안되겠니?안되겠니?안되겠니?안되겠니?

하는 눈빛으로, 바로 그 개가 목이 180도가 돌아간 채로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었던 것!

뜨하~~~~~~~~~~~~~~~~~~~~~~~~~~~~~~~~~~~~~~~~

나는 그놈에게 남은 과자 전부를 털리고 머리까지 만져준 후에야 돌아올 수 있었고, 돌아오는 길은 고 놈으로 인해 웃음꽃이 피었다.

 

대한민국에 안되는 개 어딨니?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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