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란 파멸의 시작이다.
얼마나 역설적인가! 그러나 참으로 맞다. 처음 듣는 순간에는, 경직되었고,
봄이면 항상 릴케의 이 시 구절을 떠올리곤 했다.
봄이 오면 꽃들이 만발하지만 울긋불긋한 풍경도 오래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우리가 시들지 않는 조화 앞에서 경탄하는
법은 없다. 오직 단 한번, 단 한번뿐인 일회적인 아름다움 앞에서
우리는 안타까움에 가까운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출처 네이버)
한때 시인 윤동주를 좋아했었던 난 그의 시중에 별헤는 밤에
나오는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그의 다작중에 몇편 읽은 건 없지만
맘을 짠~ 하게 해주고...끄덕 끄덕 깨달음을 안겨주는 시인..릴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건...그 빛이 점점 바래지는 것이 아니라
순간 잃어 버리는 것이다. 그게 아름다움의 희소성인거 같다.
원래 성격두 그렇지 못하지만 눈부시게 치장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 끌 만큼 화려한 것은 사양하겠다.
단아하고 우아하게~ㅋㅋ
영원히 꺼지지 않는 은은한 빛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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