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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겨울땐...

홍의선 |2006.04.21 16:04
조회 59 |추천 4


삶이 힘겨울 땐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롯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캬~~~ 죽습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징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것이다."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잇습니다.

그럴땐..

실실 쪼개 십시요.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못숨이라고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못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 보십시오.

" 살 자 "...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띠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이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만디면 사랑받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 땐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

.

.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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