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맞은 고목나무는
2006년 10월 22일 오후 다섯시경 똘이와 미니[개 이름]를 데리고 뒷산
삼봉산 자락으로 산책갔다.
산책갔다 돌아와서 식사를 하는데 입맛이 없어서
밥을 반공기 먹고 수저를 놓고
안방에 들어가서 체강호흡을 하니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에 기가 전달되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하며
계속 호흡을 하였으나 소용이 없었다.
신갱이를 하다가 밤 아홉시경에
병원 응급실로 두발로 멀쩡하게 걸어 들어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진단결과 뇌졸증[중풍]시초라는 진단 결과를 나왔다.
나는 황당해서 의사에게 어떻게 되는냐고 물었다.
의사의 답변은
삼 사일 정도 입원하여 검진을 받고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면 염려할 일이 없다고 하였다.
나는 의사의 말응 믿고 응급실 집중 치료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입원후 나의 팔에는 혈관주사가 꼽혔고 내가 모르는 주사 약물이
혈관을 통해 몸에 들어가기 시작 했다.
그러나 그 주사 약물은
진행중인 나의 병 상태를 진정시켜 주지 못했다.
하루밤을 자고나니
왼손가락이 마비가 오기 시작했고 이틀 밤을 자고나니
손가락이 오무라저 펴 지지도 않고 구부려 지지도 않았으며
삼일 밤을 자고나니
입은
비트러져 오른쪽 귓뽈 가까이에 붙고 왼쪽 발도 마비가 오기 시작하여 발에 힘이 없고
사일밤을 자고나니
왼쪽 팔은 어깨에서 빠져서 덜렁거리고 있었으며
오일 밤을 자고나니
왼쪽 팔 다리는 침상에서 일 미리도 떨어지지않고 붙어 있어 완전 불수의 몸이 되었다.
나의 몸 상태는 최악의 상태였다.
나는
병원의사에게 물었다.
삼 사일 정도 입원해서 검진을 받아 처방약을 복용하게 되면 걱정할 일이 없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해서 몸 상태가 이런그냐구 하였드니
의사의 답변은
진행중이라 어쩔수 없다는 것이였다.
나는
이를 악물고 체강호흡을 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빠진 팔은 올라 붙었으나 다른 상황은 일주일동안 계속 나빠졌다.
그후 십일 밤을 자고 새벽에 잠을 깨어 체강호흡을 하니
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에 기가 통하기 시작햇다.
그래서 나는 재기할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그후
나는 의사에게 재기할수 있겠는냐고 물었드니
의사가 하는 말이 이 상태에서 조금은 나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재기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나는 자신있게 말을 건냈다.
내가 재기하여 그대와 같이 생 보리물[소주에 맥주를 탄것]한잔하자고 하였드니
의사의 답변이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읍니까마는 그런 일은 없을것이라며
나는 술을 못 마신다고 하며 빙거래 웃음을 지였다
그후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하여
비투러진 입도 차츰 돌아오기 시작했고
병간인[할멈과 아들]의 도움을 받아 침상에서 일어앉고
휄체어에 몸을 실어 대소변도 해결하니 한결 체강[마음]이 편해졌다
그 전에는 병간인이 대소변을 받아 주는 불편한 병상 생활이였다.
입원한지 삼주가 되던날
나는 휄체어에 몸을 싣고 재활치료실에가서 치료를 받았으며
그후 한달만에 집으로 퇴원했다.
집으로 퇴원한 나는
체강호흡과 체강체조 체강목욕 체강마찰 체강식이 식물뿌리탕 복용등으로
나의 몸 상태는 몰라지게 호전되었다.
난는
휄체어를 반납하고
지팡이에 의존한 몸을 가지고 쩔뚝되며 걷는 걸음 걸이는 불안하기 짝이 없었다.
육개월이 된 지금은
정상에 가까운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하고있다.
풍병은 고약한 병으로
통증은 인두로 찌지듯 시라리고
아픔은 뼈골를 깎는 고통이였다.
황산백발도사의 체강호흡과 투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