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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너무보고싶은공연

임행희 |2006.04.22 23:33
조회 72 |추천 0


일시: 2006년 5월 25일(목) ~ 5월 28일(일) 평일 19:30 / 토 15:00, 19:30 / 일 16:00

주최: 베세토 오페라 · 문의: 02-3476-6224

 

프라하 스태드니 오페라극장의

 

해마다 국내 오페라 공연은 물론, 국외 공연을 계속해온 베세토 오페라단은 금년에는 프라하 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유럽의 정통적인 화려한 무대 예술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특히, 체코에서 매년 선정되고 있는 체코의 최고 성악가 메조소프라노 ‘갈리아 이브가리모바’와 이에 쌍벽을 이루는 ‘엘레나 챠타로바’가 모두 출연해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을 연기한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이번 카르멘 공연을 위해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지리 미쿨라’와 유럽에서 카르멘 전문연출가로 이름난 ‘즈니크 트로스카’를 초청하여 한국 오페라 팬에게 카르멘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의상과 무대 등을 통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체코의 예술을 맛볼 수 있을 이번 공연에 카르멘, 돈 호세(마리우스 블라드), 에스카미오(미구엘란젤로 카발란칸티), 미카엘라(루드밀라 베르네로바), 프라스키타(클라라 쥬가노바), 메르세데스(슐바 츄크로바), 단카이로(지리 후르스카), 레멘다도(알프레드 햄펠), 즈니가(라디슬라프 미레니크) 등에 이르기까지 프라하 올 캐스트가 등장하며 그 진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4일 5회 공연 중 2회는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한윤석, 바리톤 한경석, 베이스 안균형, 소프라노 강명숙, 소프라노 이윤숙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팀의 공연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2006 카르멘을 통하여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2002년 일본 도쿄, 중국 북경에서 성공적인 춘향전 공연 후 2003년 우크라이나 오데사, 키예프에서 카르멘을 공연하여 각 곳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받았다. 2004년에는 체코 프라하 카르멘공연 후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현재까지 양국의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메세 주빈국 지정기념 춘향전 공연은 유럽에 한국 오페라문화의 인상을 깊이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06년 카르멘이 선사하는 신선한 감동이 봄과 함께 많은 오페라 팬들의 마음에 사랑의 싹을 틔울 것으로 기대한다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에게 환희를 안겨준 오페라 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원작소설 을 기초로 한 작품입니다. 스페인 지방의 독특한 색깔과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테마가 작품의 성공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스페인의 세빌리아 거리의 위병근무를 서고 있는 하사 돈 호세는 지방 출신의 순진한 청년으로 고향에는 병든 어머니와 약혼녀가 있습니다. 근무 중에 카르멘이 동료와 싸움을 하고 끌려오고 호세는 그녀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러나 카르멘의 유혹에 넘어간 호세는 고의로 그녀를 도망치게 하고 결국 그가 대신 영창에 들어가게 됩니다. 2개월 후 카르멘을 찾은 호세는 이미 그녀의 마음이 투우사 에스카밀리오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호세는 투우장에서 카르멘을 칼로 찔러 버리고 자신도 칼로 가슴을 찌르고 자살합니다.
오페라 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은 전주곡(Onverture)과 제2막에서 나오는 아리아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La fleur que vous m'avez jetee' 그리고 제3막에서 나오는 'Je dis, que rien ne m'epouvante' 등인데요. 이 외에도 주옥같은 곡들이 오페라 전반에 걸쳐 연주됩니다.


그의 최후의 작품 《카르멘》은 전주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일관성으로 청중에게 호소하는 바가 큽니다. 그는 극과 음악을 융합하고 장면에 어울리게 샹송같은 것을 교묘하게 삽입하여 낱말의 효과를 살리고, 관현악은 간결하고 기악의 개성을 살려 색채적인 효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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