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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덩어리 어울림 아파트 실태

이성무 |2006.04.24 00:01
조회 156 |추천 0

광명 금호 1동 1702호에 입주 1개월이 되었는데 아파트는 한 10년 썪은 아파트 같다. 집안에 남아있는 하자를 세자면 당췌 머리가 아파서 보기도 힘들다.

1) 방문은 자동문인지 열어놓으면 저절로 닿힌다.

2)거실 샤시 틀은 방범장치인지 밟으면 온 집안이 울릴정도로 삐걱거린다.

3) 마루는 지층의 융기 현상을 제대로 보여주는지 들떠서 지구과학을 공부하기도 참 좋게 되어있다 니미.

4) 중고 신발장을 박아놔 놨는지 구멍이 4개나 멋지게 뚫어져 있다.

5) 거실 도배는 고딩 알바를 쓴건지 면이 고르지도 못할 뿐더러 여기저기 상처에 땜질에 이음새도 다 떠있고 다 울어 있고 내가해도 이거보단 잘 하겠다.

6) 보조주방 타일은 들떠서 아주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서 난타공연을 해도 되겠고, 안방 욕실 수건걸이 옆 타일에는 아주 장도리 질을 제대로 내 놨다.

7) 각 방 장판 테두리에 끈끈이 때는 뭐 새로운 장식 아님 인테리어로 남겨 놓은것인가? 준공청소를 어떻게 하면 이따위로 할 수 있는지? 아 샤시도 잊지 않고 본드자국 그대로 남겨 놨더군

8) 자 거실 천장을 보자. 이제 1개월 된 아파트라고 분명 언급 했건만 벌써 주저앉는 것인지 뭔가 툭 튀어 나와있다.

9) 정말 멋진 롯데 보일러는 물을 아무리 데워놔도 샤워 도중 찬물이 갑작스레 쏟아져 나와 우리에게 깜짝쇼를 보여준다. 노인네들 샤워라도 할라치면 심장마비로 오시겠다. 네이버 직식검색 가서 롯데 보일러 한 번 쳐 보시지 칭찬이 나오는지 불만만 나오는지...

왜 해태 보일러를 쓰지? 아님 빙그레 보일러나? 농심 보일러도 괜찮겠지 뭐.

공사는 이 따위로 잘 해놓으셨다. 자 이제 에프터 서비스를 알아보자.

1) 문 수리: 서비스 한답시고 틀을 옯겨놓고는 온데군데 칼집을 내고 경첩도 옮겨놨다. 나무 속살 다 보이고 문은 아직도 지 스스 닿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미 AI(Artificial Intellecture 주) 인공지능)을 넣어 놔도 이렇게 일을 잘 하진 않겠다.

2) 신발장: 입주자 점검때 부터 총 4번의 하자접수 과정을 살펴보자.

신발장 문 겉 파손(입주자 점검)-새로운 문을 위해 구멍을 잘도 뚫어서 결국 4개의 구멍 만들어 놓음- 구멍 확인후 하자 접수- 실리콘으로 땜빵- 제 접수- 나무 무늬 스티커 달랑 4장 붙이고 떠나감.(작업자 曰: "아파트를 하다보면 이렇게 문이 안 맞을 경우도 있으니 이해 하시기 바람.")

3) 마루 융기현상: 마루에다가 구멍을 뚫어 주사.(무슨 보톡스냐?) 그래도 수평 안 맞고 똑같음(작업자 曰: "여기 신문 있나요? 종이컵은 있나요? 그리고 무거운거 있나요? 해서 우리 생수통에 물 가득체움.-아니 이렇게 준비성도 없이 서비스를 다니니 AS가 이따위지 그리고 니미 이 물값은 지내가 낼건가?)

이상 하자 접수는 이미 입주 후부터 접수를 했건만 적지 않은 3개의 것만 되고 나머지는 되지도 않음. 이 일로 받는 스트레스와 매일 전화를 하는 전화비용과 그리고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우리의 시간은 어쩔것인가?

신속 정확한 서비스는 해 주지 못할망정 계속 질질 끌고 주말에도 잠 퍼자느라 일 못하겠단다. 허허 몇 억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아주 난리를 쓰는구나.

우리집 [소하동 금호 어울림 101동 1702호]는 "하자의 견본"을 보여주는 샘플 하우스인가?

내가 찍어놓은 동영상과 사진은 수일내에 개인 홈피 또는 블로그, 그리고 여타 카페등에 다 올려볼 생각이다. 자 당신들 어떻게 우리에게 보상을 해 줄것인가? 이제 당신들의 대답을 들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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