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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

김이진 |2006.05.02 11:54
조회 24 |추천 0


커다란 짐을 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사랑이란 건 그랬다. 사랑이 끝나면 그 짐을 내려 놓는 것 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사랑이 끝난 후 그 짐은 몇 배가 되어 내 마음에 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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