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특별상영전 : 여자의 마음은 갈대>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요, 이번 상영전은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을 잘 포착한 영화들을 선정
해보았습니다. 알 수 없는 여주인공의 마음에 공감하게 될까요, 혹은 역시 알 수 없다고 절래
절래 고개를 흔들게 될까요?
상영시간표
5/19(금)
5/20(토)
5/21(일)
5/23(화)
5/24(수)
5/25(목)
5/26(금)
4:00
5시에서 7시까지의 끌레오
영향 아래의 여자
(3:30)
녹색광선
단편 section2
암사슴
금요일 밤
단편 section1
6:00
암사슴
금요일 밤
단편영화 section1
5시에서 7시까지의 끌레오
영향 아래의 여자
단편영화
section2
녹색광선
*작품 수급 관계로 상영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사오니 반드시 관람 전에 홈페이지(www.ohzemidong.co.kr)에서 시간표를 확인 바랍니다.
상영작 소개
1. 5시에서 7시까지의 클레오 (Cleo De 5 A 7, 아그네스 바르다, 1962, 90분)
"파리에서 만들어진 가장 아름다운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영화는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이 아닐까하고 의심하는 클레오의 5시부터 7시까지의 감정상태를
묘사한다. 100년의 시간을 두 시간으로 압축할 수도 있는 것이 영화인데, 이 영화는 물리적인 2
시간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러나 클레오의 감정을 비롯하여 펼쳐지는 파리의 풍경과 상황들이
너무나 생생하여 전혀 지루하지 않다.
2. 암사슴 (Les Biches, 끌로드 샤브롤, 1968, 100분)
유복한 상속녀인 프레데릭은 와이라는 이름을 가진 거리의 예술가를 만나게 된다. 프레데릭은
그녀를 남부 프랑스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하고 저녁 파티에서 와이는 젊은 건축가 폴
을 만나 그에게 빠진다. 질투에 빠진 프레데릭은 폴을 유혹하지만, 그는 이미 사랑에 빠진 상
태이다. 와이는 둘 모두에게 집착하지만 상처를 받고 그럼에도 그들을 떠날 수는 없는데...
3. 영향 아래의 여자(A Woman Under The Influence, 존 카사베츠, 1974, 146분)
지나 롤랜즈가 훌륭하게 연기해낸 영향 아래 있는 여자는, 산들 바람 속의 갈대 같은 마음은
아니다. 돌개바람 속의 뿌리까지 반쯤 드러난 갈대라고나 할까
관객은 신경쇠약증인 부인과 그녀를 바라보는 남편의 고통스러운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그러
나 존 카사베츠 영화의 감정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워낙 치열하게 묘사되어서 우리는 공감을
넘어 마치 경험한 것처럼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4. 금요일 밤 (Vendredi Soir, 클레르 드니, 2002, 90분)
금요일 밤, 프랑수와와 동거를 하기로 한 로르는 짐을 싸고, 이제 집 같은 느낌이라곤 전혀 없
는 텅 빈 아파트를 떠난다. 차를 타고 가던 로르는 교통체증 때문에 거리 한가운데에 갇히지만
너무나 지쳐있던 그녀에겐 따뜻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안전한 그곳이 진짜 집처럼 느껴진
다.
그리고 그녀는 전혀 풀릴 기미가 없는 교통체증 속에 신경이 곤두선 사람들과 시끄러운 경
적소리 사이로 아무 움직임 없이 서있는 한 남자를 본다. 그녀는 '아마 어디선가 누군가가 그
를 기다리고 있음에 틀림없어' 라고 생각한다.
5. 녹색 광선 (Le Rayon Vert, 에릭 로메르, 1986, 98분)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가씨가 여름휴가를 통해 멋진 로맨스를 꿈꾸는 여정을 그린다. 그렇지만 평범하지 않은 성격 탓에 적당한 남자친구를 찾기가 쉽지는 않다.
에릭 로메르의 영화는 일상 속에서 보여지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진지하고 잔잔하게 그려낸다.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자면 그의 영화는 'Elegant Simplicity'
6. 단편영화 section1
랑데부 (박은영, 16mm, 20분, 흑백)
우연한 열정으로 노래부르다 보면 (권지영, 16mm, 18분)
니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 (황우현, 16mm, 13분)
7. 단편영화 section2
in vain (황우현, dv, 22분)
날씬한 고백을 원하십니까 (최선정, 16mm, 30분)
가이와 BH (신동석, dv, 23분)
<영화의 발견>
송태효 선생님과 함께 10가지 주제로 영화의 고전을 살펴보고, 영화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1강과 2강에서는 각각 ‘애증의 이미지들’과 ‘성과 속’이란 주제로
살펴보았습니다. 본래 기획한 10강을 모두 끝마치면 정말 영화를 발견할 수 있을까요?
상영시간표
27일(토)
28일(일)
2:00
2:00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3:00
영무자
4:00
북극의 나누크
6:00
호수의 랜슬롯
5:30
강의
상영작 소개
1. 영무자 Kagemucha (카게무샤) <구로자와 아키라, 1980, 179m>
진짜 같은 가짜와 가짜 같은 진짜 구별하기.
2.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Le Charme discret de la bourgeoisie <루이 브뉘엘, 1972, 105m>
위선의 극치를 보이는 부르주아들의 우아함.
3. 호수의 랜슬롯 Lancelot du lac <로베르 브레송, 1974, 85m>
허구적 성배 추구에 대한 진실한 고백.
4. 북극의 나누크 Nanouk of the North <플라허티, 1922, 79m>
있는 그대로 본 초라한 진짜들의 삶.
- 송태효 선생님은 현재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시며, 영화와 문학에 관한 강의를 하
고 계십니다.
- 강의를 하시는 분과 들으시는 분 사이에 영화에 관한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열린 자세로
강의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인도망고의 인도그리기> 5월 - 10탄 상영작
상영시간표
5/6(토)
5/7(일)
3:00
살람 나마스떼
모하바뗑
상영작 소개
살람 나마스떼 Salaam Namaste
<감독 : 싯다르트 아난드, 주연 : 세프 알리 칸, 쁘리띠 진따, 2005년, 158분>
해외 거주중인 인도 젊은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영화.
신세대의 닉(세프 알리 칸)은 한마디로 쿨한 성격의 소유자로 요리사이다. 의대생인 암버(쁘
리띠 진따)는 학비를 벌기위해 "살람 나마스떼-Salaam Namaste"라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라디
오자키로 일을 한다. 닉과 암버는 서로에게 끌리면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행복하기만 할것
같던 생활은 암버가 임신을 하면서 틈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이를 낳기 원하는 암버와 유산시키려고 하는 닉. 이 두 사람의 운명은?
모하바뗑 Mohabbatein (사랑)
<감독 : 아디?x 초쁘라, 주연 : 아미땁 바찬, 샤룩 칸, 2000년, 216분>
영화를 본 사람들의 한마디, '인도판 죽은 시인의 사회‘
전통과 명예를 중요시 생각하는 '나라얀 샹까르'가 교장으로 있는 대학교 '구루꿀'. 나라얀에
겐 사랑스런 딸 '메가'가 있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고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고 만다. 그 후 몇 해의 시간이 흘러 구루꿀엔 음악교사 '아르얀'이 부임을
하면서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영상의 또 다른 미래> - 5월 DANCING SCREEN
VIDEO DANCE
영상의 또 다른 미래, 이번에는 춤 추는 영상물들을 만나봅니다. 오! 비디오 댄스! 다양한 나라
에서 비디오댄스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는데요. ‘공연 녹화stage recording’ 말고도 공연을 녹화
하거나 특수한 방법으로 촬영해 작가의 재량에 따라 새롭게 편집하는 ‘카메라 리워크Camera
Rework’, 공연과 전혀 상관없이 무용의 움직임 혹은 움직이는 무엇이든 안무하여 리듬을 입히
고 한편의 무용처럼 편집해 낸 ‘스크린 안무Screen Choreography’, 그리고 무용가의 삶을 다루
거나 작품의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Documentary’ 등, 그 성격도 다양합니다. 5월 재미동
에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한국의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영국의 대표적인 무용영
상 작가 마가렛 윌리엄스 특집과 DV8 로이드 뉴슨의 작품들을 놓치지 마세요.
땐스! 땐스! 땐스!
상영시간표
5/12(금)
5/13(토)
5/14(일)
2:00
마가렛 윌리엄스 특집
2:00
DV8-Dead dreams of monochrome men
2:00
한국무용영상
4:00
99듀오/변주Ⅴ
3:00
한국무용영상
3:30
마가렛 윌리엄스 특집
5:30
일본무용영상
4:30
99듀오/변주 V
5:30
99듀오/변주 V
6:40
DV8-Strange Fish
6:00
마가렛 윌리엄스 특집
7:00
DV8-Enter Achilles
작품 수급 관계로 상영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사오니 반드시 관람 전에 홈페이지(www.ohzemidong.co.kr)에서 시간표를 확인 바랍니다.
상영작 소개
1. 마가렛 윌리엄스 특집
전 세계 무용영상축제의 수상자 중 영국 작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영국은 가장 많은 영상작가를 길러내고 있고 작품 또한 엄청난 양에 이른다.
지난 2004년 Forward Motion은 영국 무용의 100년 역사를 영상으로 보여준 바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만들고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마가렛 윌리엄스의 작품을 집중 소개한다.
Outside in (1994/감독 마가렛 윌리엄스/안무 빅토리아 막스/14min.)
미국 안무가 빅토리아 막스와 마가렛 윌리엄스 감독의 첫 번째 공동작업. 순환, 흔적, 파란 하늘의 이미지가 재치 있고 따뜻하게 구성되어 있다. 무용과 영화 사이의 경계를 허문 작품
Mothers & Daughters (1994/감독 마가렛 윌리엄스/안무 빅토리아 막스/8min.)
실제 10쌍의 모녀가 출연. 엄마와 딸의 관계를 통해 보는 힘과 관능에 대한 실험.
Watermark (2000/영화제작 마가렛 윌리엄스, 이리 킬리안/24min.)
이리 킬리안의 독특한 안무기법, NDT3의 열정적이고 독자적인 무용수, 마가렛 윌리엄스의 영상이 만나다. 사랑과 페이소스, 유머, 인간미가 넘치는 작품.
Midday (2003/감독 및 제작 마가렛 윌리엄스/5min.40sec.)
욕망, 기억, 상실에 관한 작품. 실제와 허구, 사고와 상상의 특별한 교차점.
Men (1997/감독 마가렛 윌리엄스/안무 빅토리아 막스/20min.)
캐나다 겨울의 쓸쓸한 아름다움과 봄,여름의 무성한 초록을 배경으로 짧은 인생을 자연의 무한함에 대비시킨다.
Suit of Light (2003/감독 마가렛 윌리엄스/안무 윌리엄 트레비트/3min.30sec.)
태양왕 루이 14세의 궁중발레에서 착안.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점차 빛으로 가득차는 아름다운 17세기 무도회장.
2. 99듀오 99duos (프랑스/감독 도미니끄 띠엘, 캐서린 막시모프/안무 장-끌로드 갈로따/26min.)
2001년, 2004년 2회에 걸쳐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를 방문한 장-끌로드 갈로따의 <99Duos>는 2003년 아비뇽 페스티벌 및 엑상 프로방스 무용 페스티벌 초청작. 리듬을 표현하는 방식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연령대의 짝짓기를 통해 둘이라는 숫자를 변주하고 있다.
변주 V Variation V (독일/1966/감독 스탄 반 데르벡/안무 머스커닝햄/50min./TV영상 백남준/음악 존 케이지)
소리에 민감한 12개의 전자 막대를 무대 주변에 설치한 멀티미디어 작업이다. 사운드는 무용수의 움직임으로부터 출발하며, 연주자들이 변경하거나 늦추기도 한다. 스탄 반 데르벡 감독과 백남준은 영상을 중첩, 재구성한다. 머스 커닝햄이 커다란 식물을 화분에 심기도 하는데, 이 식물에는 마이크로폰이 부착되어 동작을 할 때마다 소리가 나게 된다.
3. 일본무용영상 (약 60min.)
일본 무용은 ‘부토’라는 강렬한 색채의 무용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기괴하고 개성 강한 움직임으로 인간의 몸을 부각시킨다. 그 몸이 영상과 바람났다.
4. 한국무용영상 (60min.)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한 2003 DiDance Festival에서 소개된 국내의 작품들. 서정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들을 발굴, 국내 무용영상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5. DV8
Dead dreams of monochrome men (50min.)
Enter Achilles (45min.)
Strange Fish (50min.)
로이드 뉴슨이 안무하고 DV8이 출연한 작품들. 로이드 뉴슨은 DV8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이다. DV8 physical theater는 2005년 국내 엘지아트센터에서 를 세계초연한 바 있다. 이 세 작품은 DV8의 10년 전 작품들로, 주제의식의 출발점을 살펴볼 수 있다. 와 은 소외된 존재와 그를 둘러싼 군상들의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담고 있고, 에서는 술집에 모인 유쾌한 8명의 사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위 자료의 일부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한 2005 DiDance Festival의 프로그램에서 옮겨왔습니다.
후원 -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CID-UNESCO Korea Chapter)
디지털 댄스 페스티벌(DiDance)
아르코 예술정보관
전시 <구체관절인형 전시 - 인형작가 무지개>
구체관절인형이란 팔꿈치나 어깨 등의 관절 부분이 구형태로 되어있는 모든 인형들을 총칭합니다. 재미동 쇼룸에서 아기자기한 소규모 전시가 열립니다. 인형도 구경하시고 예쁜 사진도 많이 남기세요.
기 간 : 5월 한달간
장 소 : 오재미동 쇼룸
교육 <기초편집교육-CUT!CUT!CUT!>
황사의 산을 넘어,
봄비의 늪을 건너,
싱그러운ㅠㅠ 5월을 맞아 기초 편집 강좌가 돌아왔습니다.
본 강좌는 편집의 '편'자도 모르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들으실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편집 강좌입니다. PC에서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프리미어를 통해서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어 보세요!
일 정 : 2006년 5월 9일(화) 오후 7시~10시
10일(수) 오후 7시~10시
11일(목) 오후 7시~ 9시
총 8시간
장 소 : 재미3동 편집실
정 원 : 7명
수강료 : 40000원
우선 입금하시는 분 7명만 모십니다.
등록하시고 입금이 지체되면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무용 공연 <숨찬무렵>
난 오늘도 걸어
오늘의 바람은 어제와 달라
구름은 바위가 되고 음표가 되고 물방울이 되고
그러다 문득 숨찬 무렵,
세포들 너울너울 담을 넘어서
바람에 섞어 떠오를 꺼야
단숨에 네게 날아갈꺼야
숨찬무렵
일시 : 5월 6,7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오재미동
입장료 : 율곡 이이가 그려진 지폐 한 장
항아리 속 우물 : 신예, 경선, 양, 서진, 민선, 홀, 들풀, 송이, 현수, 혜진
항아리 속 우물 : wowal.cyworl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