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위드 미 Lie With Me / 나의 곁으로 (2005)
2006.05.05 개봉 / 18세 이상 / 90분 / 드라마,성인(에로) / 캐나다
· 감 독 클레멘트 버고
· 출 연 로렌 리 스미스(레일라), 에릭 벌포(데이비드)
· 공식홈페이지 http://www.liewithme.com/ (국외)
레일라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젊은 여자다. 그녀는 낯선 남자와 섹스를 함으로써 감정적인 욕구를 해소한다. 활발한 성격이지만, 섹스 상대와는 감정적으로 거리를 둔다. 어느 날 밤, 사람들로 붐비는 클럽에서 레일라는 데이비드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첫 눈에 반한다는 그런 사랑이다. 레일라는 완전히 빠져 버렸다. 레일라는 자기가 데이비드를 사랑하는 만큼, 그도 자신을 사랑할 거라는 환상을 품고 있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거리를 둔다. 그에게는 죽어가는 아버지와 행방불명된 어머니가 있었다. 데이비드도 레일라에게 매력을 느꼈지만, 그녀의 매력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모습 이외에는 관심도 없다. 자신이 사랑하는 만큼의 사랑을 받지 못한 레일라는 급기야 폭발한다.
어느 날 밤, 자신의 섹시함으로 그를 유혹한다. 레일라의 섹스 경력을 들은 데이비드는 혐오감을 느끼고 그녀를 떨쳐내 버린다. 결국 레일라는 자신이 아는 방법, 즉 섹스로 탈출구를 찾는다. 미친 듯이 섹스에 매달리던 그녀는 무의미한 하룻밤 상대와의 관계가 자신의 감정적인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점 희망을 잃어간다.
레일라는 곧 성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모두 폭발해버리는 최고조의 절망에 휩싸인다. 사랑 자체를 믿지 않게 돼 버렸다. 그녀는 데이비드에게서 거절당한 상처를 치유할 수가 없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파산하게 되자, 레일라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힘을 총동원한다.
세월이 흐르고, 데이비드와 레일라는 우연히 다시 만난다. 둘 다 여전히 상처 입은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감정적으로 좀 더 다가갈 준비가 된 상태였다.
"그가 보는 곳에서 섹스를 하고 싶었어.
그와 다섯 남자가 내 옆에서 숨쉬고, 날 만지고, 웃고, 나의 젖꼭지를 물어.
나는 그가 보는 곳에서 그 남자들과 모두 섹스를 하고 싶었어."
'라이 위드 미' 가벼운 유희와 대담한 섹스를 통해 중산층의 고민에서 벗어나려는 매력적인 젊은 두 남녀, 레일라와 데이비드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첫눈에 불꽃이 일었다. 레일라와 데이비드는 처음으로 사랑을 확신한다.
'나인 하프 위크'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의 맥을 잇는 에로틱한 러브 스토리인 '라이 위드 미'는 북아메리카에서 만들어진 성을 다룬 영화 중에서 가장 노골적이고 본질적인 영화다. 호평을 받았던 타마라 페이스 버거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했는데, 이 소설은 한 여자의 수많은 섹스 파트너에 관한 고백서와도 같다.
'루드, '러브 컴 다운, '주니어 브라운의 행성' 등을 만든 CF 감독 출신의 클레망 비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리고,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 사건', '식스 핏 언더'의 에릭 발포와 레즈비언의 사랑을 그린 화제의 인기 TV 시리즈 '엘 워드'의 리 스미스가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나 까트린느 브레이야 감독의 '지옥의 체험'과 같은 유럽식 에로틱 영화계열의 걸작에서나 볼 수 있는 적나라한 묘사와 성적인 에너지가 담겨져 있다. '라이 위드 미'는 첫사랑의 긴장된 감정의 흐름을 파격적인 에로티시즘에 대담하게 결합시킨 작품이다. 결과적으로 다른 에로틱한 영화에서 아쉬웠던 2%를 부족함없이 채워주는 자극적인 섹스와 로맨스가 할리우드에서 볼 수 없는 또 다른 신선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 의 아쉬운 2%를 채워주는 성적 환타지의 모든 것 !!
는 심미적인 영상과 화려한 연출, 노골적인 정사신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점에서 , 등의 영화들과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는 이들 영화에서는 미쳐 보여주지 못한 좀 더 과감한 성적 묘사로 성적 환타지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이는 의 애드리안 라인 감독처럼 CF 감독 출신인 클레망 비고 감독의 탁월한 영상 감각이 한몫을 했다. 또한, 이런 심미적인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강도 높은 정사신은 를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에로틱한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어 포르노에 가까운 묘사에 논란과 찬사를 불러온 문제작 !!
는 작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어 전회가 매진되는 등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성기가 노출되고, 그룹 정사신 등 파격적인 내용의 정사 장면은 논란과 화제를 불러왔고, 연일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최대 화제작 중 하나가 되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새롭고 파격적인 성애영화라고 찬사를 보냈고, 특히 여성 관객들은 에릭 발포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영화 감상평에 많이 언급했다. 한 관객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에로스적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라며 극찬했다.
레즈비언의 충격적인 사랑을 다룬 인기 TV 시리즈 의 로렌 리 스미스, , 의 에릭 발포 주연
주연을 맡은 로렌 리 스미스와 에릭 발포는 우리에게도 얼굴이 꽤 알려진 배우들이다. 여주인공을 맡은 로렌 리 스미스는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도 현재 방영중인 에 출연하고 있고, 남자 주인공인 에릭 발포는 국내에 DVD로 소개된 , , 등에 출연한 낯익은 배우들이다. 현재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은 인기 TV 시리즈를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영화에서도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중견급 배우들이다. 특히, 에릭 발포는 섹시하고 건강한 근육질의 몸매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여성 관객들에게 차세대 섹시 스타급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한 여자의 수많은 성적 파트너에 관한 충격적이고 적나라한 고백서, 타마라 페이스 버거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는 에로틱 영화의 고전 명작인 이나 장정일의 , 처럼 베스트셀러가 된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타마라 페이스 버거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욕망에 충실한 자유분방하지만 섹스를 넘어선 사랑을 몰랐던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다. 섹스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첫사랑을 만나지만 처음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수많은 남자를 만나게 되는 한 여자의 내면이 담긴 충격적이고 적나라한 고백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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