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아
앤에게 "코카콜라"를 입술 안붙이고 해보라고 시켜 보자.
순진한 그는 이상한 입모양을 해가며 헤메고 있을 거야.
바부팅이 --;
코카콜라의 발음은 원래부터 입술을 안붙이고 하는 고야.
두울
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 보자.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치솔 달란걸 어떻게 하지"
앤은 손으로 치솔질 시늉을 하며, 지딴에는 대견하다는 표정으
로 말한다.
"이러면되지"
"어머, 잘하네. 그럼 장님이 슈퍼가서 지팡이 달라할 땐 어떻게
하지?
니 칭찬에 헬렐레 해진 앤은 자신 있게 더듬더듬 손으로 지팡이
질 시늉을 할꺼야~^^
이제 바보가 되 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
그 때 최대한 귀엽게 웃으며 말해 주는 거야.
"바부팅이! 말로 하면 되잖아. 장님은 입이 없니?"
세엣
앤에게 시켜 봐.
"자! 한번 따라해 봐.큰소리로. 히말라야!! (이 땐 악센트를
첫음절 히에 주는 거야.) "
앤이 크게 따라 하도록 시켜야 해. 바로 다음에 또 하는 거야.
"히말라야!! (이번엔 악센트를 두번째 음절 말에 주고.) "
계속 악센트 위치를 옮기면서 히말라야! 를 한두 번 더 한
"히말랄랄리랄랄리야!!!" 까지 따라하게 한 후에, 묻는 거야.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은?"
앤은 자신있게 말할 거야. "히말라야"
그 때 최대한 요염하게 웃으며 말해 주는 거야.
"바부팅이! 에베레스트잖아 ㅋㅋㅋ"
네엣
유치원에서 배웠잖아. 앤은 자신 있게 열창하겠지.
"송아지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 그 다음 앤에게 "이번엔 개나리 노래 한 번!" 해 봐.
아마, 앤은 거의 이렇게 할거야.
"개나리 개나리 얼룩개나리…."
그 때 최대한 우아하게 웃으며 말해주는 거야.
"바부팅이! 개나리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잖아. ㅎㅎㅎ
다아섯
앤에게 우스개를 이야기 해준다면서, 우선 이런 말로 시작 해.
"요즘 새로운 아이큐 검사법이 나왔는데 어떤 방법이냐 하믄
아이큐 150은 "Oh I do not know!" 라고 한대.
그리고 아이큐 130은 그냥 "I don't know!" 이러구
아이큐 100은 "No" 이런다구
그리고 80 이하 저능아는 "몰라 또는 아니" 이런다더라."
요기까지 말하구 사랑스럽고 순진한 표정으로 앤의 얼굴을 보면서 묻는 거야.
"이 얘기 어디서 들은 얘기지?"
앤은 너의 황홀한 미소에 넋이 나가서 무심코 대답할 거야.
" 아니...... 억~! 아차차."
ㅋㅋㅋ 때는 늦었지 뭐. 앤은 꼼짝없이 아이큐 80 이하 저능아가 된거지 뭐.
마지막으로 보너스
앤에게 장난스런 표정으로 말하는 거야.
"내가 퀴즈 하나 낼께. 쥐는 쥔데 두발로 걸어다니는 쥐가
뭔지 알어?"
앤은 쬐끔 삐진 표정으로 말할 거야. "물러 --;"
"미키마우스잖아. 그럼 그럼 두 발로 걸어다는 개는 뭔지
알어? "
앤은 혹시 함정이 있지 않나 싶어서 멀뚱멀뚱하겠지.
"구피잖아 그럼 두 발로 걸어다니는 오리가 뭔지 알어?"
이쯤 되면 앤은 거의 반사적으로 말 할 거야. "도날드 덕!"
그 때 딱하다는 표정으로 말하는 거야.
"바부팅이! 오리는 전부 두 발로 걷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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