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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되어.....

김철우 |2006.05.08 08:31
조회 111 |추천 0

너를 본순간

나를 원망했다.

널위해 준비되지 못한 나를 원망했다.

사랑은 우연히 이렇게 찿아오는것일까.

"항상 준비하라" 이말만 내머리를 스칠뿐

순간 멍하니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만있다.

 

혹!너를 놓칠까 두려워 아무말없이

너를 바라보고만있다.

너의 어디가 날 이렇게 마비시키는 것일까?

너의 얼굴. 너의육체, 너의마음.

이런말하면 남들이 날 욧할지 모르지만

너의 모든것이 날 침묵으로 흐르게 만든다.

 

그리고 너의 향기를 나만 맡을수있어서 좋다.

내가 너에게 다가가야지만 넌 향기를 품는다.

나는 너의 꽃향기를 좋아하지만.

넌 나비를 좋아하는지 . 벌을 좋아하는지 몰라

이렇게 망설이고 있다.

 

난 너의 벌레가 되기위해

너에게 사랑받기위해

그냥 오늘도 살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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