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가 거칠게 몰아치는 어두운 한밤중에 차를 몰고 가다
버스정류장을 지나가게되었다.
버스정류장에는 세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1. 곧 죽을 것처럼 보이는 할머니.
2. 언젠가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오래된 친구.
3. 항상 꿈꾸어 온 완벽한 미모의 여자.
당신은 단 한 사람만 차에 태울 수 있다. 누구를 태워주겠는가?
이 질문은 도덕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대답을 내리기 어렵다.
또 이 질문은 IQ 테스트와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 즐겨 등장했다고 한다.
우선 당신은 중병이 든 할머니를 태워줌으로써 할머니의 생명을 약간 더 연장시켜 줄 수 있다.
아니면 생명을 구해 주었던 옛 친구를 태움으로써 그에게 보답을 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또는 꿈에 그리던 미모의 여인을 태울 수도 있다. 생각해 보라.
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인 것이다.
잘 생각하고 각자의 답을 내려보자.
. . .
신입사원 채용면접에 응시한 수만 명 가운데 면접을 통과한 사람의 대답이다.
“저 같으면 자동차 키를 친구에게 주어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가게 부탁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자리에 남아 꿈에도 그리던 여인과 함께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기다리겠습니다.”
가끔 습관적인 사고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함으로써 휠씬 더 많은 것을 얻게되는 예이다.
물론 이와는 달리, 지극히 쇼비니즘적인 대답을 내놓은 사람들도 있어다. 우선 할머니를 치어
그녀의 비참한 삶을 끝내준 뒤, 차에 기대어 여자와 사랑을 나눈다. 그러고는 친구를 태우고 시내
로 가서 맥주를 마신다는 것이다.
위트 상식사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