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는 투수가 중요하다..
타자는 9명이나 되어서 9명이 각자 맡은바 임무를 다해주면
된다. 하지만 투수는 혼자 마운드에 올라서서 공을 던진다.
홀로 여러명의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의 고독함은 어떠하겠는가?
그보다 더 힘든 임무를 지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구원 투수...
구원 투수는 먼저 던지던 투수가 가장 어려울 때 올라간다.
항상 악조건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잘하면 "그냥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것이고,
못하면 "구원 투수가 되서 그것 밖에 못하냐" 가 된다.
어디서나 당신을 위해 묵묵히 악조건을 감수하고 있는
구원 투수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