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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정가희 |2006.05.18 00:20
조회 112 |추천 0


━━━━━━━━━━━━━━It's Real JW;JK━━━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 그를 따라다니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말없이 항상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어느날, 질투심 많은 바람이 그의 곁을 지나며 말했습니다. "왜 그림자에게 잘해주나요?" 그는 "그림자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기 때문이야." 하고 대답했습니다. 바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그림자는 당신이 기쁘고 밝은 날만 잘 보이지, 어둡고 추울 때는 당신 곁에 있지 않았어요." 바람의 말을 들은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림자에게로 가 "더 이상 내 곁에 있지 말고 가버려!" 하고 화를 냈습니다. 그 한마디에 그림자는 아무 말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 후로 그는 바람과 함께 즐겁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스치는 바람은 그저 그렇게 조용히 사라져버렸습니다. 너무나 초라해진 그는 다시 그림자를 그리워했습니다. "그림자야! 어디있니? 다시 와 줄 순 없을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말야." 어디선가 그림자는 나타나 그의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자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었어요. 다만 어두울 때에는 당신이 보지 못했을 뿐이에요. 왜냐면 당신이 힘들거나 어두울 때에 나는 당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난 당신과 너무나 가까이 있었기에 당신이 날 바라볼 수가 없었나봐요."               Written by、JW ━━━It's Real JW;JK━━━━━━━━━━━━━━ ……………………………………………………………………… Copyright ⓒ 2006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JW;J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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