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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5월 넷째주 극장가

황수환 |2006.05.25 23:05
조회 48 |추천 1


* 5월 셋째주 국내 박스오피스(5/19~5/21)

 

 

고래들의 싸움에 새우가 등이 터진 격이 됐다. '미션 임파서블

 

3'보다 더 강한 배급력으로 비밀스럽게 개봉한 '다빈치 코드'가 첫

 

주 전국관객 140만명을 기록하며 1위로 등장했다. 그로 인해 '미션

 

3'는 한단계 순위 하락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어느덧 전국

 

420만을 돌파해 500만까지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좋은 영화평

 

에도 불구하고 등터진 새우가 되어버린 '가족의 탄생'은 이들에

 

많이 못미치는 스코어로 3위로 진입했고 지속적으로 5위안에서 흥

 

행하고 있는 '맨발의 기봉이'가 4위, 호러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

 

지를 받고 있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5위를 기록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라면 '빨간 모자의 진실'이 내리막길에서 3계단 상승

 

하며 전국 100만을 돌파했다는 점과 10위를 기록한 영화 '키리쿠,

 

키리쿠'의 주말서울관객은 고작 737명이라는 점이다;;; '부익부 빈

 

익빈' 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난 한 주 였다

 

 

* 5월 넷째주 국내극장가 예측

 

 

총 8편의 개봉작 중에 3편이 한국영화이다. 그 중 가장 흥행 가능성

 

이 높은 작품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짝패'이다. 화끈

 

한 아날로그 액션을 원하는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등

 

급이 18금인 관계로 3위로 진입하는데 그치지 않겠나 생각해 본다.

 

흥행배우라고 하기엔 모자르지만 엄정화와 박용우가 주연을 맡은

 

'호로비츠를 위하여'도 4위까지는 가능하리라고 본다. 김효진과 박

 

건형의 '생, 날선생'은 최악의 영화평들로 인해 묻힐게 뻔하고 '행운

 

을 돌려줘'의 린제이 로한은 아직 한국관객들에게 친밀한 배우가 아

 

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카포티'는 주제가 동성애에

 

다가 필립 셰이무어 호프먼의 인지도가 미미한 관계로 역시 순위권

 

에서 제외 예약이다. 1,2위는 지난주와 같을 것 같은데 '다빈치 코

 

드'의 악평들도 나오는 터라 변수는 있다고 본다. 남은 5위는 '가족

 

의 탄생'이 차지할 것 같다

 

 

<관심작(높은순부터)>

 

'짝패' - 류승완 감독의 액션활극이라... 화끈하겠지???

 

'행운을 돌려줘!' - 린제이 로한만 볼 수 있음 만족이다

 

'생, 날선생' - 다들 최악이라지만 왠지 기대되네...

 

'호로비츠를 위하여' - 이상하게도 엄정화 영화는 다 보게되네 ^^;;;

 

'카포티' - 명색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한 작품인데...

 

 

* 5월 셋째주 헐리우드 박스오피스(5/19~5/21)

 

 

원작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미국에서도 '다빈치 코드'가 1위를 수성

 

했다. 전세계적으로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다음의 흥행성적을 기

 

록했다고하니 얘기 다 한거다. 에이브릴 라빈이 목소리에 참여

 

해서 화제가 된 '헷지'는 2위에 그쳤다. '다빈치'보다 더 많은 극장

 

을 확보했고 관객층도 다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했을

 

텐데 배급사 입장에선 조금 아쉬웠을 것이다. 탐 크루즈의 14번째

 

1억달러 돌파 영화인 '미션 3'는 3위, 지난주에 제대로 물먹은 '포

 

세이돈'은 만회하지 못하며 4위로 좌초됐다. '헷지'에 가족관객들을

 

뺏겨버린 'RV'는 5위를 기록했는데 레슬링 스타 케인을 캐스팅해

 

관심을 모았던 '악마는 없다(국내개봉명)'는 6위에 그쳤다. 린제이

 

로한의 '행운을 돌려줘'는 2주차에 겨우 천만 달러를 넘겼는데 거의

 

재앙 수준이다

 

 

* 5월 넷째주 헐리우드 예측

 

 

유일한 와이드 개봉작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이 '다빈치'의 열풍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선 미비하지만 미

 

국에선 만화 원작이라 매니아팬들에게 관심이 높고 전편들의 성적

 

도 훌륭하기 때문이다. 감독이 브렛 레트너로 바꼈지만 워낙 흥행

 

영화 연출에 재능이 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그 밑으로는

 

이번주 성적에서 순위 한단계씩 낮추면 될 것 같다

 

 

[Maximum Expectation]

 

류승완과 정두홍이 만들어 낸 액션 활극 '짝패'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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