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당시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배우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뛰어난 미모를 가진 배우도 아니지만 그녀에게는 특별한 컬러가 있다.
웃으면 살짝 쳐지는 눈, 조금은 특이한 목소리, 붉은 뺨에 수줍음이 가득한 미소 그리고 출연 영화마다의 색다른 변신.
1995년도 까지 영화에 출연하면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녀에게 행운이 따라준 건 1996년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제리 멕과이어'에 도로시 역활로 출연하면서부터가 아니었을까?
이 영화에서 그녀는 홀로 프로세계의 냉소와 싸워나가는 이상주의자의 성격을 소박하고 따뜻한 연기로 그려내어 일약 허리우드의 유망주로 떠오르게 된다.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이 묻어나 보이는 그녀. 솔직히 타고난 연기자라고 하기 보다는 대단한 노력파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