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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방식

배양호 |2006.05.26 17:41
조회 82 |추천 0

나 역시 마찬가지..

 

힘들고, 지치고, 무겁다.

 

내가 나를 몰라서 힘들고,

 

내가 너를 몰라서 지치고,

 

내 등에 진 짐 커서 무겁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또 우리를 위해

 

나의 바보같은 모습에 묶여있기 보다는

 

너의 상처받은 마음에 아무런 의미없는 처방전을 내리기 보다는

 

우리의 아픈 청춘을 한탄하기 보다는,

 

차라리 나 자신이 아름다워지겠다.

 

 

 

그렇게 사랑하겠다.

 

나 자신을 , 그리고 너를..

 

 

 

너의 그 무거운 짐 들어주고 웃는 것보다

 

너의 우는 모습 지켜보며 나 또한 울겠다.

 

서로의 짐 부둥켜 안고 낑낑대는 것보다

 

너를 위해 내 짐을 버려나가겠다.

 

그렇게 우리의 짐들을 줄여나가겠다.

 

 

 

그렇게 사랑하겠다.

 

나 자신을 , 그리고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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