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교를 믿고 태양신을 숭배하는 로마 사회에 예수를 중심으로 한 유일신을 믿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들은 황제 숭배를 거부했고, 이로 인해 로마 정부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들은 극심한 박해를 피해 카타콤에 숨어들어 예배를 보기도 했으며, 자신의 신앙을 지키려 장렬한 순교를 택하기도 했다. 로마 정부의 이런 박해 속에서도 크리스트교의 교세는 계속 확장이 되었고, 결국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크리스트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이른다. 크리스트교 공인 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 성령을 하나로 인정하였다. 삼위일체, 이는 예수의 신성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10세기말 십자군이 결성되고 많은 기사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슬람교도들을 응징하기 위해 오스만 제국으로 향했다. 이슬람으로 향했던 팀플 기사단은 성지를 탈환하지 않고 다시 로마로 돌아온다. 엄청난 비밀을 안고...
예수의 연인이 막달라 마리아이고, 예수가 죽은 후 마리아는 딸을 낳았으며, 예수의 혈통인 이 여인이 교회의 수장이 될 것이라는 비밀..
이런 엄청난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로마 카톨릭과 팀플 기사단과의 모정의 협약이 있었지만, 로마 카톨릭은 이들을 제거하고 예수의 혈통을 지닌 여인을 찾아내 화형에 처하는 마녀 사냥을 시작한다.
예수의 인성을 부인하고 신성을 확립해서 교회의 권위를 세우려는 자들과 예수의 마지막 혈통을 지키려는 자들의 쫓고 쫓기는 음모가 시작된다.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모티브가 된, 예수의 연인, 예수는 그저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았다는 발상은... 신선하다.
아니 불편할 수도 있다. 기독교인들에겐..
안그래도 한국 기독청년회에선 다빈치 코드가 상영되지 못하도록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한다. 물론 기각되었지만..
하지만 랭던 교수가 소피에게 말했던 것처럼 믿음은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다. 나와 다른 생각을 누군가가 형상화 시키고 말을 한다고 해서 언짢을 필요는 없다.
본질은 그것이 아니니까...
현상이 본질을 다 담아내진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