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몸에 조그만 가시하나가박혀도
에미마음은 아프다
콜록콜록 감가들어 기침소리만 들어도
어미가슴은 무너져 내린다
그렇게 호호불며 먹이고 씻기고
애지중지 내몸의 한부분인양 키운자식들
어미들은 너무나 잘안다
그런나도 정말 정성들여 키웠고
잘자라준 자식에 기대도 희망도 컷다
바라만 보아도 흐뭇하고 먹지않아도 배가불럿다
그렇게 다키워 직장잡고 29살 너무나 좋은나이에
그것도 불의의 사고로 이에미에게 말한마디없이
가버린 나의자식
하나뿐인 내아들이 있었다
눈물을 삼키고 한숨을 토하며 지낸세월이
어언 4년에접었다
가슴에 묻은자식이 너무보고싶어도 울수밖에없는 이에미심정
문득문득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아들의 음성이 들릴때면
이에미 안미치고 사는것이 참모질구나싶다
산사람은 산다고 했더만 자식먼저보낸 부모맘은
살아도 살은게아닌듯싶다
꽃이피도 보고싶고 비가와도보고싶고 바람이 불어도
시도때도없이 생활속에 묻혀 슬픔이 같이하니
나죽어 땅에 묻힐때나 잊음이 있을까싶다
보고싶은마음에 살아가는 세월속에 언제나
아픔이된 나의삶
꿈이었다면 하고 가끔씩 생각하는
눈물속의 어미마음입니다
아 정말 보고싶다 너무너무 보고싶다ㅡㅡㅡㅡㅡㅡㅡ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