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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2006.06.02 00:44
조회 54 |추천 0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 ( 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 )

 

 

눈을 감고 기도했었지.. 영원히 지속될 날들을

방안 가득히 남아있는 기억의 그림자에 아무것도 하지못한 채

 

이뤄지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서로를 찾는 것일까

 

비를 맞으며, 눈물에 젖으며

지킬 수 없는 사랑도 있는거야

 

그 안타까움을 힘으로 바꾸어

흘린 눈물이 다 마를 때까지

시간아 흘러라

 

쟂빛 거리속에 그대는 이미 없지만

생생하게 전부를 바꿔버린 기억의 의미를 찾고 있어

 

소리가 되지 못하고

꼭 껴안았던

 

그 부드러움이 그 속삭임이

지킬수 없는 사랑도 있는 거야

 

소용돌이 치는 시간의 한구석에서

그 따뜻함 만은 잊지 않을거야

 

마음에 새길께

지킬수 없는 사랑이라도 좋아

 

그저 만날수 있었던 그것만으로

지나쳐가는 계절속에서 지금

걸어나가자

 

 

"겨우 찾아냈다.

언제나 찾아줬으니까 날 잘 찾아줬으니까

이번엔 내가 찾아내고 싶었어.

'너 같은건 몰라' 거짓말해도 안돼. 왜냐하면...."

 

"거짓말 하는 목소리로 그 거짓말이 밝혀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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