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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묻혀져 버린 6월.......

김태한 |2006.06.06 02:29
조회 2,976 |추천 20

월드컵에 묻혀져 버린 6월...........

 

알기에..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집니다...다른건 몰라도 나라를 지키다 자신의 영혼을 바치신 분들께 편히 모시지 못할망정...당연한 걸 꼭 이렇게 올려야 하는지....

한가지 너무도 아쉬운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우린 월드컵이라는 것으로 인하여 우리의 소중한 것을 잊어 가거나, 잃어 가고 있는건 아닐까요?....

원래 6월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싸우시다 숨져가신 선인들을 위하여 그 정신과 얼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이지요....

또한 오늘은 현충일이기도 하구요...엊그제 도전! 골든벨을 보니, 조기 다는 법이 문제로 나왔는데....조기의 의미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태반이더군요....

더군다나, 2002. 6. 29일 한국 : 터키의 3.4위 전이 있던 날..... 10여명의 젊은 영혼들이 나라를 지키다 서해 앞바다에서 생을 마감한 날이기도 하지요....(서해교전, 올해로 4주년)

비록 그때 일을 다 기억 할 순 없겠지요.......

하지만, 매년마다 있는 호국 보훈의 달....현충일....길지도 않습니다......길어야 1달, 짧아야 1일........

단지 그때 만이라도 그들의 넋을 그들의 정신, 그들의 영혼을 기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을 즐기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즐기는 가운데 소중한 것들을 잊지말고 또한 잃지말고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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