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취업을 준비하며 취업뽀개기라는
까페의 게시판에 올려서 당시 초단기간에 화제가 되었던 글..
하도 심심해서 애들이나 웃겨볼까하고 올렸는데.. 웃겼나보다.ㅋ
어제 '자산운용협회'라는 공사에서 1~2명!
뽑는데 과감히 지원했습니다 !
법대생이 다들 그렇듯이 제스팩은 중상위대,
토익 900남짓이고 학점도 3.4.. ㅜ_ㅜ 결국...
아무래도 경상계열 분들하고 싸우면 밀릴것 같아서
항상 그분들이 안몰리거나
법대출신에 대한 T.O가 있는 곳으로 지원중입니다.
그래서 또 어제 접수 후에 그게 궁금해서 협회에 전화를 해봤죠.
"여보세요~ 아, 저기요, 법대생을 따로뽑나요 아니면... 아니면.."
근데 거기서 갑자기 "다같이 한데 모아 뽑다"를
대체할 만한 어휘가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그래서 했다는 말이 "아니면... 아니면...........
뭉탱이로 뽑나요?" 이랬습니다. -_ -
그랬더니, 그쪽에서
"뭐요? 뭐라구요? 뭐... 뭐? 뭔탱이?' 이러는 겁니다. -_-;;
근데 제가 너무 웃겨가지고는
(제가 웃음이 한번 터지면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계속 웃으면서 "뭉... 뭉... 흐어흙커헗 뭉...태...뭉... 크헑헣 탱....."
이랬더니 놀랍게도 그쪽에서도
"크헑헣 뭐?... 크흐어엃덕...뭔 으하핥 탱이.. 쿠헑허" 하면서 .... ;;
저는 웃겨죽겠는데도 너무 궁금해서 계속해서
"뭉... 뭉... 흐어흙커헗 뭉...태...뭉... 크헑헣 탱....."
또 그쪽에서도
"크헑헣 뭐?... 크흐어엃덕...뭔 으하핥 탱이.. 쿠헑허" 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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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 몇 번 반복하다가 결국 전화를 끊었습니다.
사실 그전화 1분 전에 한번 더 전화했었거는요..
24일까지도착인데 24일 소인으로 해도 되냐고..
흐흐 나 중간고사라 늦어서 미안하다고... ㅜ_ㅜ
아.. 25일 도착하는 개념없는 원서 저밖에 없을 것 같은데...
미친놈 원서라고 버려버리면 어쩌죠? ㅠ_ㅜ
두렵습니다... 흑흑 덜덜덜... ㅠ _ㅠ
** 뭐 대충 이 정도?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