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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의 모든 것을 밝힌다

박보현 |2006.06.06 15:54
조회 156 |추천 0

- 토요미스테리 똥

 

분명 뭔가 배출되었다는 것이 감지되었으며,

변기통에서도 덩어리가 확인되었으나

휴지에는 아무 것도 검출되지 않는 똥

 

 

- 불사파 똥

 

약 10회 이상 반복하여 똥꼬가 헐도록 휴지질을 하였으나

여전히 잔해물질이 검출되어서 결국은 포기하고

빤스보홀 위해 한 겹의 후지를 똥꼬 사이에

삽입하고 나오게 만드는 끈질긴 '빨치산' 똥

 

 

- 찹쌀.. 똥

 

일을 끝내고 물을 내렸으나 변기면에 밀착.

10여 차례의 물세례에도 꿈쩍도 않고 붙어있는

점도 높은 고밀도 초접착 똥..

 

 

- 아무래도.. 나 애 낳나 봐.. 똥

 

직경이 건장한 청년의 팔뚝 굵기를 능가하고

길이가 맥주 큰 병을 초과하는 초대형 똥으로,

배출 후 마치 콜라병 입구를 손가락으로 막았다가

순간전으로 뺀 것처럼 '뻐엉'소리가 나고

똥꼬 안쪽의 직장에 잠시 공안 진공상태 또는

공기회오리가 발생하는 경악을 금치 못할 똥

 

 

- 브랜닥스 똥..

 

마치 치약 짜듯이 나오는 유형으로

계속 힘주고 이쓰면 끊임없이 가늘게 나오는 똥.

일명 페리오똥으로 불린다.

물을 안내리고 계속 퇴적시킬 경우

계속 쌓여 똥꼬에 닿을 위험이 큰 똥..

 

 

- 화상방전 똥

 

자신을 제외한 다른 어떤 사람도 3초 이상 흡입할 경우

심각한 구토 증세가 나타나는 신경가스 똥

 

 

- 나는 네가 그 속에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똥

 

대충 끝났다고 생각하고 섣부르게 행동해서는 안 되고

끈기를 가지고 지그시 앉아 떨어지길 기다려야 하는

마지막 한 방을의 똥, 이것을 과소평가하여 휴지질을 했을 때

예상을 뒤엎는 크기의 잔존 똥이 후지에 적출되기 마련..

대부분 휴지조각을 뚫고 침투하는 무서운 똥

 

 

- 방군 줄 알았지.. 똥

 

앉자마자 그저 퍼퍼벅..

방구를 한번 꼇다고 생각햇는데

작업이 끝나버림은 물론이고

변기를 가아득~채워버리는 똥

 

 

- 코르크 똥

 

최소한 투척 직후 일단 가라앉았다가 뜨더라도 뜨느 ㄴ

대부분의 똥에 비해 투척하자 마자 곧장 뜨는 똥.

일명 '공기방울'

 

 

- 아하.. 그랬구나 똥

 

너무도 무서운 속도로 분출되기에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의아해하다가 작업을 끝낸 후 마지막으로 큰 방구가 나오면서

'아하 이것에 밀려 나왔구나' 하고 깨닫게 해주는 과학적인 똥

 

 

- 똥꼬 매움 똥

 

이것은 브랜닥스 똥과 외형만 비슷하나

똥꼬에 심각한 통증을 동반.

화장실 환기에도 신경 써야함

이 똥의 원인은 과학적으로 밝혀졌는지는 모르나

전골이나 닭도리탕, 고추 등을 먹은 후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똥꼬얼튼 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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