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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태극기 하나 없는 서울거리

윤희정 |2006.06.06 18:51
조회 235 |추천 3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국가가 정하고,오전 10시가 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경건히 묵념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날이기도 한 오늘은 현충일이다.

 

또한, 현충일을 비롯한 경축일과 정부가 따로 지정한 날, 항상 해야하는게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오늘은 다른 경축일과는 달리 조의를 표하는 날이기에 조기게양을 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이 현충일인지 공휴일인지 다른때 같으면 경축일에 거리 가로등에 태극기가 걸려 있었는데, 오늘은 현충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리 곳곳에 조기게양돼 있어야할 태극기가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만 걸려 있지 않나싶어 서울 지역 곳곳에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해보니 태극기가 게양 돼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다.

 

태극기를 게양해야할 담당자분께서 오늘을 공휴일로 착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무슨 사연이 있길래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을까..심지어는 정부,청와대,국립현충원 주변 거리에 조차 태극기는 게양돼 있지 않았다.

 

아니, 태극기가 왜 이렇게 외면받아야 하는지..가뜩이나 저번 3.1절(월드컵d-day 100)처럼 이번 현충일도 월드컵의 열기에 묻혀 씁쓸하기만 한데.. 관계기관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고 뭐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

 

<덧>

 

월드컵이 이제 다가왔다. 한국이 경기가 있는 날이면 많은 시민들과 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올꺼라고 생각한다. 몇일전 가나와의 평가전때 시청앞 광장에서 현장을 취재하며 종이 태극기가 버려지고 찢겨져 있는것을 많이 봤다.

 

이번 월드컵 기간동안에는 모두가 태극기를 소중히 다루고 국경일에는 꼭 태극기를 게양했으면 한다.

 

 

 

 

▲ 태극기가 게양돼 있지 않는 대학로거리. ⓒ 몽구

 

 

 

 

▲ 태극기가 게양돼 있지 않는 종로거리와 인사동거리. ⓒ몽구

 

 

 

▲ 서울을 상징하는 거리인 광화문 세종로와 태평로 거리에도 태극기는 게양돼 있지 않았다.

ⓒ몽구

 

 

▲ 청계천 역시도 태극기가 게양돼 있지 않다. ⓒ몽구

 

 

▲ 시청에서 바라본 숭례문 거리에도 태극기가 보이지 않는다. ⓒ 몽구

 

 

▲ 국립현충원 앞 거리에도 태극기는 보이지 않았다. ⓒ몽구

 

 

▲ 정부종합청사 앞 도로에 게양돼 있지 않는 태극기. ⓒ 몽구

 

 

▲ 청와대로 들어가는 도로 입구에도 태극기는 게양돼 있지 않았다. ⓒ몽구

 

 

▲ 광화문 옆에 게양기가 태극기가 걸려있지 않은채 서 있다. ⓒ몽구

 

 

▲ 정보통신부 건물과 교보생명 건물 사이에 게양된 태극기가 한쪽이 풀린채 펄럭이고 있다.

ⓒ 몽구

 

 

 

 

▲ 평가전인 가나전때 서울시청앞에 버려지고 찢겨진 태극기. ⓒ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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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립현충원..오늘은 현충일이자 태극기를 조기게양 하는 날입니다. ⓒ몽구

 

퍼와도 돼는건진 모르겠는데...

너무 뜨끔해서요...

나는 무늬만 애국자엿나바....

http://blogbbs1.media.daum.net/griffin/do/blognews/current/read?bbsId=B0001&articleId=5423&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nil_profile=g&nil_NewsIm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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