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짱 만들어 창의력, 상상력 높이기!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의 뛰어난 예술작품은 우뇌발달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다. 우뇌는 그림이나 음악 감상, 스포츠 활동 등의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감각분야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뇌가 발달하면 예체능이나 추상적 사고, 공간인식능력, 창조력 등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반대로 우뇌의 기능이 약하면 감각능력이 저하된다. 때문에 정서조절, 비언어적 의사소통, 개념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예체능과목은 떨어지게 된다. 심한 경우 낯선 환경에 접하게 될 시 불안감, 긴장감 및 대인기피증까지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라면 우뇌 기능을 끌어올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먼저 신체의 왼쪽에 많은 자극을 주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우뇌를 끌어올릴 수 있다. 후각을 제외한 우측의 감각은 반대편인 왼쪽 뇌로 가고, 좌측의 감각은 오른쪽 뇌로 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왼손으로 양치질하기, 전화 받기, 머리 빗기 등을 시행한다.
왼발로 공차기 등을 하는 것도 좋다. 손, 발뿐만 아니라 시선의 방향을 바꾸는 것도 좋다. 모든 사물의 위치를 왼쪽으로 배치해 시선이 왼쪽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오랜 시간 보게 되는 컴퓨터 모니터나 책은 반드시 왼쪽 편에 둔다.
생활계획표를 세워 꾸준히 아이를 지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등교, 하교, 숙제, 놀이, 수면 등을 규칙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책장을 빨리 넘겨 그림책을 보거나, 속독하여 글자를 읽는 것도 좋다. 일정한 시야에 한 번에 들어온 자극을 흡수하여 공간지각 및 추리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잡지 속 인물을 보거나, 산책, 백화점 등을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뇌가 약할 경우 낯선 환경을 접할시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습관을 들일 경우 낯선 사람, 환경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변화를 주는 퍼즐, 낱말 맞추기도 좋다. 이는 공간지각, 추리 및 직관력을 키울 수 있어서다. 클래식음악을 자주 들려준다. 안정된 소리파장이 우뇌와 관련된 뇌신경을 자극해 저하된 우뇌기능을 살릴 수 있다.
좌뇌짱 만들어 분석력, 논리력 올리기!
‘인체비례’, ‘원근법’ 등의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원리는 좌뇌가 만들어낸 것이다. 때문에 좌뇌에는 언어중추가 자리 잡고 있어 논리적인 기능을 주로 담당한다. 때문에 좌뇌가 발달하면 숫자나 문자의 이해, 언어구사능력, 조리에 맞는 사고 등의 능력이 뛰어나다.
반대로 좌뇌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읽기, 표현하기, 계산, 미세운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다른 과목과 비교했을 때 특히 국어와 수학 등의 학업성적이 부진하다. 더불어 집중력이 저하되고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라면 좌뇌의 기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평소 오른쪽에 자극을 주는 생활을 한다.
복습위주의 학습방법도 도움이 된다. 아는 것을 토대로 반복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켜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실패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부모는 야단보다는 격려로 아이를 안심시키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도록 한다.
좌뇌가 약한 경우 기억력이 약하다. 따라서 메모습관을 들여 기억력을 서서히 살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앨범보기나, 블록 쌓기 등을 하는 것도 좌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간 및 분석기능이 손상된 이들에게 순차적인 개념을 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숫자와 기호에 대한 이해를 키워줌으로써 문제를 통합하고 이해하는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독서 후 글짓기나 토론학습도 도움이 된다. 특히 글자를 빼 놓고 읽는다든가 거꾸로 읽는 읽기장애가 있는 아이라면 느린 속도로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우뇌, 좌뇌 균형 있게 끌어올리기
양쪽 뇌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경우가 있다. 이 때에는 저하된 양쪽 뇌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두뇌 발육이 왕성한 시기에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게 되면 성장을 늦출 뿐만 아니라 지능지수의 저하까지 불러오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동안 컴퓨터 게임이나 자료 찾기 등을 위해 모니터를 보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전자파가 뇌세포를 파괴, 인지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하루 중 아이 스스로가 정해놓은 시간에만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좌뇌 혹은 우뇌의 기능발달이 뒤쳐지거나, 양쪽 뇌기능이 저하되어 학습에 문제를 일으킬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다. 뇌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 머리를 맑게 안정시켜 주는 치료가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