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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때 신용카드 덕 좀 볼까

박형진 |2006.06.13 07:22
조회 449 |추천 1
여름휴가 때 신용카드 덕 좀 볼까
[ 경향신문/경제,재테크 : 2006.05.23 17:42 ]




올들어 원화가치가 크게 오르는 데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 사용액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신용카드 100%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신용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공짜 항공권을 얻을 수도 있고, 항공권을 싸게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등 부가서비스도 다양하다.


◇마일리지 적립률, 어느 카드가 높나?=현대카드의 ‘퍼플카드’는 카드 사용액 1,000원당 최고 2.5마일이 적립돼 가장 높은 편이다. 카드를 신청할 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회원이 선택한 항공사에 따라 이용금액 1,000~1,500원당 1마일씩 적립되고 동시에 현대카드 M포인트를 0.5%에서 11%까지 쌓아준다. 적립된 M포인트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0포인트당 1마일, 대한항공은 25포인트당 1마일로 교환할 수 있다. 예컨대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한 회원이 포인트 적립률 3%인 가맹점에서 1,000원 사용시 아시아나항공 1마일과 함께 적립된 30포인트를 1.5마일로 전환했을 경우 모두 2.5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다만, VIP용 카드여서 가입이 까다롭고 연회비가 30만원이나 되는 점이 부담스럽다.


삼성카드의 ‘S-마일(mile)’ 카드는 사용액 1,000원당 1마일을 쌓아주지만 삼성카드 여행센터(1688-8200, www.samsungtne.com)를 이용해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1,000원당 2마일을 적립해준다. 특히 고객이 항공사 적립 회원(아시아나 보너스 클럽 등)이라면 해당 항공사 마일리지가 별도로 적립되므로 혜택이 더 크다. 국내에 취항한 모든 항공사에 사용이 가능(단, 국내선은 아시아나항공만 가능)하고 성수기에도 별다른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LG카드의 ‘트래블카드’는 1,500원당 2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쌓아주며 기존의 ‘마이 LG포인트’는 8포인트당 1마일로 바꿔준다. 마일리지 전환 신청은 ARS(1566-7007) 또는 LG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의 ‘스카이패스 마스타카드’는 1,500원당 1.8마일을, 아시아나클럽 카드는 1,000원당 2마일을 쌓아주고 있어 마일리지 적립률이 높은 카드에 속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항공사 제휴 카드는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부가서비스는?=LG트래블카드는 국내외 항공권 구입 후 탑승 중 사고로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은 고객에게 최고 3억원을 보상해주는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신한프리미엄아멕스카드’는 미국과 캐나다 국적기를 제외한 국제선 항공권 9% 할인서비스가 있으며, 항공권이나 여행 상품을 결제할 때 2만포인트를 적립(최초 1회만 해당)해준다. 또 전 세계 어디서나 긴급 의료지원, 통역사 연결 및 여행 관련 정보 제공 등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해외 긴급도움 서비스’도 가능하다.


롯데카드의 ‘아멕스 골드카드’는 사용액 1,000원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이 적립되는데 제휴 항공사가 아시아나,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 항공 등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롯데카드 여행서비스(www.americanexpress.co.kr)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매시 모든 제휴 항공사의 항공권의 경우에는 최고 12% 깎아준다. 국제선 항공권을 카드로 결제한 고객이 연결 항공편을 놓치거나 수화물 지연 도착, 분실 등으로 소요된 호텔 숙박료, 의복, 세면도구 등 여행 중 발생한 불편에 대해 최고 1백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여행불편 보상서비스가 특징이다.


‘뉴신한스카이패스카드’와 ‘신한아시아나클럽카드’는 신한은행에서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수수료를 50% 할인해주며 ‘KB스타카드’는 국민은행 이용 때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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