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 친구 알바하는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토고전을 봤다..
정말 기분좋게 강남역까지 갓는데.. 정말 아주 많이 어이가 없엇다..
강남역에서 올라갈때.. 계단에서 올라가는 사람들 내려가는 사람들.. 정말 즐거워 떠드는 그 한가
운데 껌파시는 할머니는 쪼구리고 앉으셔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나 역시 이렇게 혼자 떠들
기 밖에 못하지만.. 정말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 모르겠다..
강남역에서도..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그 위에 올라가서 x랄들을 떨더라.. 그거 흔들흔들 거리
는데 그걸 부시려는듯 더 흔드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 그거 다 우리 부모님이 내신 세금
으로 만들고 고치는건 알고나 그 x랄들을 하는지.. 가만 있는 유리는 왜 깨니? 진짜 개실망이다..
난 지난번 2002년 월드컵에 버스위에서 그 응원.. 난 모두 즐거워 하는줄 알았다.. 버스 위에서 개
x랄 떠는 젊은이들만 신나고 버스 안에 손님들은 전부 인상을 구기고 있더라.. 놀래서 우는 애를
달래는 어른들도 계시고.. 버스위에서 x랄 떨다 떨어진 병x.. 그 사람 하나 땜에 아래 지나가시던
아저씨도 다치고.. 게다가 택시 지붕도 찌그러져 있더라.. 그거 그 택시기사분이 자비로 고치는거
라고..
내 친구 아버지도 택시 운전하시는데 2002년에 택시위에서 아주 난리를 떠는 바람에 택시 지붕이
찌그러져 그거 자비로 고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나갔다고.. 화를 내시더라...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즐겨야 할 축제가 너무 광기어린 축제가 되버린.. 정말 실망스러운 축제
였다.
2002년에 광화문 갔을땐.. 이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광기어린 그런 다수만을 위한 축제 자제했음 합니다..
홧김에 제 일기에 쓴글.. 그냥 욕이고 반말이고 다 그대로 복사해서 썻습니다.
욕도 들어가고.. 앞뒤도 안맞고 암튼.. 읽는데 짜증이 많이 나셧겠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가 즐기는 그런 축제가 되엇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