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없었어.
그것도 문자로...
내 이기심은 더 어이 없었어.
우리 사귀자가 아니구 왜 나랑 사귀자야????
속으로 이런 생각 들더라구..ㅋㅋ
문자가 아니었었나?
전화로 그랬었나?
어쩄든 난 그때 버스 안이었으니까..
집으로 가는 버스안..
좀 많이 놀래고..좋으면서 부담되고..
그랬었지...
그떄 만약 우리가 사겼다면 어떘을까?
궁금할떄가 많았어.
이럴줄 알았으면..그냥 사귈껄..
그런생각도 해보구..ㅋ
다시한번 말해주길 기다렸지만..
그 전에 내가 먼저 선수쳐서 딴놈 만나고..ㅋ;
그러니까 너두 딴여자 만나고..
딴년들..ㅋㅋㅋㅋ
우리는 점점 멀어졌구나..
몸만 멀리 있는게 아니라..
마음도 이미 저 멀리 가버렸어..
너뿐만 아니라 나까지도...
서로에게...첫번쨰는 될수 없을건가봐..
아직 알수 없겠지?
2년은 지나봐야 아는 거지..ㅋ
그래서 그 후가 조금 기대되기도 해.
너도 알거 다 알고..나도 알거 다아는데..
그럼 더욱더 성숙한 연애..사랑을 할수 있을꺼야..
어쩌면...완전치 친구가 되버렸을지도 모르지만.ㅋ
여튼...아직까지는..
딴놈..딴년 만나면서....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보고 싶을떄 보고..만나고 싶을떄 만나고..
전화하고 싶을떄 전화하고..문자보내고..
그러다가...
나중에 우리 좀더 쉽게 만날수 있을떄..
그떄 우리 서로 많이 만나자...
그럼 서로의 마음을 잘 알수 있을거 같애.
몸과 마음이...
모두 어정쩡한 거리에 있으니까...
갈피를 못잡는거 같아..
서로 있는 곳에서 더 가까워질수도 없고..
더 멀어질지도 모르지만..
그 거리를 유지하면서..
딴념..딴놈 만나면서...
그러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서..
우리 몸이라도 가까워지면..
그떈 많이 만나고..오래 만나고...그러자...
보고 싶다.
만나서 실컷 웃고 싶은데..
실컷 너 욕도 하고..떄리고도 싶다.ㅋㅋ
너의 수다도 그립고..
나만 웃는 그 개그도 듣고 싶고...
네 눈동자를 보면서 얘기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우리 항상..짧은 시간만 공유할수 있었잖아.
밥도 먹고...이야기도 하고...
네 눈자를 똑바로 쳐다보고 말할수 있는 시간,..
오랜 시간 동안 그렇게 해보고 싶어..
예전 처럼...
보고 싶다..
방학하면 만나자..^^
한달에 한번은 만나자..
그럼 그동안 적어도 2번은 만날수 있잖아.
영화도 보고...디뷔디도 보구..
드라이브도 시켜줘..
아~
보고 싶다..
멀리 있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사람.
따뜻해 보이지만 차가운 사람..
이기적인사람...
너 참 이기적이야..그거 알지?
나도 참 이기적으로 굴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도망간건 너였으니까..
내가 상처줄까봐그런건지..
어쩄뜬...
그냥...네가 그립네..
요즘엔...문자하고 전화하는게...겁나..
혹시나 귀찮아 하거나....
물론 핸드폰 요금도 겁나!!ㅋㅋㅋ
항상 바쁜것 처럼 얘기하니까..
딴짓하느라 바쁘니까....
그래서...문자하기도...전화하기도 좀 그래..
그래도..
항상 반갑게..재밌게..
그리고 아쉬워해줘서 고마워..
항상...전화할께 해놓고 안하기는 하지만..
문득 보내는 문자들이..
내맘을 따뜻하게 해주는걸..^^
왜 계속 너를 떠올리면서 주절거리는 지 모르겠다..
너무 많이 쓰거 같애..
혹시나 네가 이글 보면..
문자나 하나 떄려..
보고 싶다!!!
보고 싶어!!!
예전에 문득 네가 보고 싶어서 울었던 것 처럼..
딱 그만큼..아니 그것보단 조금..ㅋㅋ
딱 얼마를 뺸만큼 네가 보고 싶어.
보고 싶다.
이름을 부륵 싶지만..차마...ㅋㅋ
이건 제 마지막 자존심이예요..막이래..ㅋㅋㅋ
빨리 만나서 영화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