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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야!! 이번에 말이여,
진짜 의리에 죽고사는. 찡한 건달
얘기한번 만들어 봐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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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두를 배신한 진구와 마주 앉은 민호.
황회장은 가사가 좋다며
그 노래를 부른다.
'old&wise'
흔들리는 민호의 눈빛.
그리고 노랫말에
난 울음이 터져나올거 같았다.
나이가 들고 현명해지면
아팠던 일도 마음도 스쳐지나가고
마음을 나눈 친구인 당신만이 남는다.
그리고 나의 슬픔은 사라진다.
당신은 내 친구였단 사실을 기억해 달라는 노래.
병두와 민호의 즐거웠던 한때.
그리고 병두의 마지막 눈빛.
난...반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