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사진, 스스로 읽기
뱃속 태아를 찍은 초음파 사진과 옆에 씌인 글자는 무슨 의미일까? 임신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보는 법을 익혀 사랑스러운 아기 모습을 찾아보자.
■ 초음파 검사는 왜 할까?
임신 초기 초음파 검사는 아기를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인 태낭이 자궁 속에 제대로 있는지, 개수가 몇 개인지를 확인한다.
자궁 속에 있지 않다면 자궁외임신이고 태낭의 수가 2개면 쌍둥이를 의미한다.
태아의 크기를 측정하여 임신 주수와 출산 예정일을 계산할 수 있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가 거꾸로 있지 않은지, 전치태반인지, 태아가 기형이 아닌지 등을 판단하기 위해 검사한다.
초음파 검사는 임신 초기(6주, l0주), 중기( l2주, 16주, 24주), 후기(32주, 38주)에 3~6번 정도 받는 것이 좋다.
■ 초음파 사진으로 아기 모습 엿보기
■ 알쏭달쏭 초음파 사진 보기
● 날짜·시간 검사 날짜와 시간. 태교 일기를 쓰면서 날짜에 맞춰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 CRL 머리에서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 임신 8~11주의 CRL은 출산 예정일을 계산할 수 있다.
● AGE 검사 당일의 임신 주수와 날짜 수. w는 주수, d는 날을 의미하는데 10w5d± 7d는 현재 임신 10주 5일에서 7일이라는 말이다.
● DEL CRL을 근거로 산출된 출산 예정일. 02/12/23은 2002년 12월 23일이 출산 예정일이라는 의미. 초음파 진단을 통한 출산 예정일은 진단 때마다 달라질 수 있다.
● BPD 머리의 가장 긴 직경. 이 수치로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한다. 16주 이후부터 측정한다.
● FL 대퇴부 뼈의 길이. BPD와 마찬가지로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한다. 20주 이후부터 측정한다.
● AC 배둘레 길이. BPD, FL, AC는 아이의 발육 상태를 신장과 몸무게로 체크하듯이 이 세 가지 기준으로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한다.
자료출처/앙팡
도움말|권태희(차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
유정옥(연세 산부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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