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보이는 A3용지 박스는 테두리가 될 거구요. 컵라면 박스 3개가 서랍이 될 거랍니다. 눈에 그림이 그려지지요?
테두리가 될 박스 크기가 조금 더 커서 크기에 맞춰 자르고 테이프로 고정 시켰구요. 뒷 판에는 튼튼하도록 못 쓰는 CD를 넣어 글루건으로 붙였답니다.
그리고 원단으로 붙이기.
서랍이 되어줄 라면 박스는 속에 시트지 처리를 해주었어요. 바닥은 접히는 부분이 있어서 불룩부룩~ 그래서 다른 종이 상자로 크기를 맞춰 밑판을 덧대어 주었답니다.
완성~!!! 하지만 뭔가 허전하지요? 리폼의 묘미는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저는 양말과 속옷을 정리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칸막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칸막이 지르기~!!
맞춤 서랍 완성!
테두리 상자에 붙여준 원단이 부족해서 집에 있는 다른 원단으로.. 다행히 검정색에 비슷한 꽃무늬가 있는 원단이어서 어색하지 않더군요. 세 개의 서랍에 예쁘게 붙이기~~
테두리 상자에 칸막이를 질러줍니다. 이건 종이박스로 하지 않고 집에 있는 우드락 쪼가리로 붙여주었어요. 3 겹으로 튼튼하게.. 그리고 앞부분은 보여도 흉하지 않도록 원단처리. 나머지는 그냥..ㅋㅋㅋ
자..90% 완성된 모습입니다. 손잡이는 역시 페트병 뚜껑입니다.
이것이 무에냐? 네~! 바로 학.다.리 입니다. 이것이 붙어줘야 럭셔리해보이죠. ㅎㅎ 자자..뽀인트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