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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과 안방을 길하게 하는 구조

백인정 |2006.07.01 15:59
조회 105 |추천 12
☞ 안방의 경우 안방은 가장이 기거하는 만큼 집안의 중심 방위에 위치 안방은 그 집의 가운(家運)을 결정할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집안의 기둥인 가장(家長)이 기거하는 공간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내일을 위해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장소입니다. 또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를 흡수하는 곳입니다. 사람이 밤에 잠을 잘 때는 모든 기를 놓고 자기 때문에 외부의 기(氣)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이때 좋은 기가 방안에 가득하다면 무의식중에 그 기를 흡수하여 다음날 상쾌한 기분으로 일의 성과를 극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장시간의 세월을 계속하게 된다면 커다란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안방은 가장이 기거하는 만큼 집안의 중심방위에 있어야 합니다. 집 중앙에서 현관문을 보고 측정한 방위를 기준으로 동사택(東四宅)과 서사택(西四宅)으로 나눈 다음 같은 사택 방위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상징하는 건방(乾方, 서북방) 또는 어머니를 뜻하는 곤방(坤方, 서남방)에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안방은 집안 모두를 장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가장은 집안을 대표하는 지위의 상징입니다. 당연히 안방에 기거해야 안정된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부방이 좁다는 이유로 자녀들에게 안방을 내주고 작은 방을 사용하면 순리에 어긋나 가장으로서 역할을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점점 왜소해지고 소외되어 가정의 불행은 물론 사업도 어려움에 처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됩니다. 안방은 대문 또는 현관문과 일직선으로 마주보고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밖에서 안방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할 경우에는 중문이나 경량 칸막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방의 침대는 문으로부터 대각선 방위에 있어야 하며, 머리방향은 문을 바라보고 누워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가장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들어오는 사람을 쉽사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거실을 통하여 안방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쉽사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거실을 통하여 안방으로 들어오는 기(氣)가 부드럽게 순화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갖게 됩니다. 거실의 기와 안방의 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만약 안방 문을 열자마자 맞은편에 침대가 있다면 덜 순화된 기가 쏟아져 들어와 치게 됩니다. 풍수지리에서는 이를 충살(衝殺)이라 하여 매우 흉한 걸로 봅니다. 침대는 벽에서 최소한 20~30cm 정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벽의 온도와 방안의 온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서로 다른 온도를 가진 기가 충돌했을 때는 기가 교란되어 불안정합니다. 벽에 바짝 붙은 침대에서 잠을 잔다면 건강에 해롭고 화를 자초하게 됩니다. 침대 발치에 놓인 거울은 기가 반사하여 사람의 기를 다치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침대에서 자신의 모습이 비추어지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크지 않은 것으로 놓습니다. 침실의 조명은 적당해야 하며 사각의 조명등보다는 둥근 형태의 조명등으로 빛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방에 커튼을 설치하면 과도한 일조량을 차단하고, 외부와 방안 사이의 온도 차이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안방과 침실이 따로 있는 경우 침실이 너무 외부와 격리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부간의 은밀한 분위기만을 생각하고 기의 소통을 차단하면 건강이나, 사업, 직장, 진로 등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합니다. 안방에 테이블을 둘 때는 원형 탁자를 취하는 것이 좋고, 벽이 허전하지 않도록 액자를 달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 부엌의 경우 부엌의 방위는 환풍이 잘 되어야 한다. 부엌은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가족들의 생활 에너지를 얻는 곳입니다. 음식물의 조리는 물론 난방을 담당하는 곳으로 대문, 안방과 함께 양택삼요(陽宅三要)의 하나로 옛날부터 그 위치와 방위를 매우 중요시 하였습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하여 부엌이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그 집의 음식 맛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또 부엌의 위치와 형태는 가족들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나무나 연탄을 사용하여 취사와 난방을 했던 시절에는 불이 잘 타도록 풍향(風向)을 고려해서 부엌의 위치를 정하였습니다. 불의 강도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지므로 부엌의 위치와 음식 맛은 관련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 난방을 나무와 연탄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뚜막의 화기가 집안 전체로 골고루 퍼져나가도록 바람의 방향을 고려하여 그 위치를 선정하였습니다. 불이 아궁이로 잘 들어야 난방도 잘 되고, 습기가 제거되어 식구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주택도 주방이 난방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화기(火氣)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옛날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주방에서 나오는 화기가 집안 전체의 기(氣)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고려하여 그 위치를 선정해야 합니다. 불은 산소를 필요로 합니다. 동시에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많은 연기를 배출하므로 산소의 흡입과 연기의 배출이 용이한 장소여야 합니다. 주방은 우선 실내 중앙에 있으면 안됩니다. 실내 중앙은 기가 집중되는 곳이므로 사람에게 필요한 산소가 모두 이곳으로 모입니다. 이것을 다 태워버린다면 집안은 산소의 결핍은 물론 사람에게 해로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주방은 통풍이 잘되는 창문 옆에 있어야 좋습니다. 만약 통풍이 잘 안되는 구조라면 강제적으로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환풍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주방이 현관문이나 화장실 옆에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현관문을 들어서자마자 마주 보이는 부엌은 부정한 기운이 음식물에 들기 쉽습니다. 옛날에는 불을 신성시 하였기 때문에 부뚜막에서 타고 있는 불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금기하였습니다. 외부 기는 현관문을 통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데 주방이 이곳에 있으면 연기와 냄새를 같이 몰고와 집안으로 퍼져 전체 기운을 탁하게 만듭니다. 또 화장실이 옆에 있으면 악기(惡氣)가 음식물에 쉽게 유입될 수 있으며 악취(惡臭) 등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햇볕이 많이 드는 남서쪽은 부엌의 방위로는 부적절합니다. 남서쪽(곤방, 坤方)은 오전에는 서늘했다가도 오후에는 햇볕이 길고 강렬하게 비추므로 온도차이가 심하여 음식물이 쉽게 부패합니다. 또 가스레인지 등 화기들이 햇볕으로 열을 받아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남서쪽을 북동쪽(간방, 艮方)과 함께 귀문방(鬼門方)이라 하여 주방(廚房)을 두는 것을 꺼렸습니다. 남서쪽이나 북동쪽은 다른 방위에 비해 천기(天氣)인 양기(陽氣)가 쇠(衰)한 방위입니다. 이곳에서 조리를 하면 음식에 생기가 없어진다고 믿었습니다. 또 음식을 만들면서 나오는 쓰레기가 쌓여 쇠한 기운과 결합하여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문방인 남서쪽과 북서쪽에는 항상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집안 구조 배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개 주방이 들어서기 알맞는 방위로는 신선한 산소의 유입이 용이한 동쪽(진방, 震方), 북쪽(감방, 坎方), 북서쪽(건방, 乾方)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방위에 맞추어 부엌을 설치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부엌은 어떤 방위가 되었든지 통풍이 잘되게 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방위라 할지라도 지저분하게 사용하여 집기들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면 좋은 부엌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첨부파일 : 이쁜 인테리어(7922)(6423)_0350x0279.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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