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황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유래와 원리를 이해하는 분들은 없습니다.
떠도는 지식을 모아 누군가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어서 몇가지 정보를 알려드립다.
1) 황토의 색깔은 철(Fe)에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붉은색부터 노란색까지 그리고 백색까지 존재하는 황토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르는 황토는 통용되는 단어이고 정확히는 고령토(高嶺土)라고 하여
물이나 탄산 등의 화학적 작용으로 유발되어 바위와 돌이 분해되어 생긴 진흙과 황사등의
멀리서 날아온 흙이 쌓여서 생성되었다고합니다.
2)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황토는?
현재 서해안지역의 황토는 붉은색을 띄고 동해안에서 나오는 황토는 노란색을 띄며 중앙
부인 지리산일대는 분홍빛을 띄고 있습니다.
미루어 짐작하기는 중국에 있는 철분이 많은 무거운 흙은 황사현상으로 날아오면서 가까운
서해안지역에 떨어지고 철분이적어 가벼운 흙은 멀리 동해안지역에 떨어졋다고 추정합니다
그래서 서해안지역의 황토는 농사나 건축자재로 이용되고 중앙부와 동해의 황토는 피부나
염색용으로 쓰이게 됩니다. 그만큼 중금속의 함유량에 의한 차이가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3) 적송 밑에 황토는 좋은 황토?
우리나라에는 많은 소나무가 있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적송, 다닥송, 황금송등..분류할수
있는 소나무종류가 많지만 그중에 적송이라하여 줄기와 몸통이 붉은 빛은 띄는 소나무가
있는데 그 밑에 황토가 양질의 황토라고 구전되고 있습니다. 특히 적송의 뿌리에 존재하는
좋은 미생물이 있는데 카타라제, 프로티아제, 옥시디아제, 디페놀등이 있으며 그 미생물이
자기정화능력이나 분해능력과 재생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4) 황토의 기능
황토는 다공질의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흡착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 흡착된 분해물이나
오염물을 강하게 정화하고 분해하는 기능이 탁월합니다.
또한 쉽게 변하지도 않기에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자연적인 원소이므로 그자체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미생물이 서식하기에 환경이 좋고 반대로 나쁜미생물 즉, 세균이나 진드기등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5) 심마니들의 지장수란?
심마니들은 약초를 캐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늘 산에 돌아다니며 약초를 캐지요 그러다
보면 약초를 먹어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합니다. 유사시 독초를 먹었을 경우 해독을 어떻게
할까요? 그것은 가지고 다니는 수통에 물을 산에 소나무 밑을 파고 흙구덩이에 부어 흙물을
만들고 그 물을 마시면 해독이 되었다 합니다. 강한 해독작용은 흡착하는 황토와 그속에 정
화하는 미생물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6) 좋은 황토 고르는법
현재 시중에 나오는 황토들은 분말화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분말화 과정에는 열을 가하
고 분쇄하는 과정에서 황토자체의 모양과 성질은 있으나 좋은 미생물이 현저히 감소하여
피부를 재생하고 보호하며 치유하는 자연적 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시판됩니다.
그 이유는 산업화에 따른 포장이나 판매목적이 강하기때문에 간편하고 쉽게 공급하는 쪽으
로 흐르고 있는것입니다. 일종에 패스트푸드처럼 말이죠
그러나 옛방식은 좋은 황토를 수비법(물로정제하는법)을 통해 정성을 들려 정제하고 좋은
옹기에 오랜동안 보관하여 발효 및 숙성과정을 시켜서 진짜 약으로써 사용했었습니다.
그 방법을 고수하고 유지하는것은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무모하고 생산성이 없지만 현대인
의 문제인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는 옛방식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고령토란?
물이나 탄산 등의 화학적 작용으로 말미암아 바위와 돌이 분해되어 생긴 진흙. 주광물은 카올리나이트 Al
O
·2SiO
·2H
O와 할로이사이트 Al
O
·SiO
·4H
O로, 순수한 것은 흰색 또는 회백색이다. 도자기 원료로 사용되며 중국의 대표적 도자기 생산지인 경덕진요(景德鎭窯)부근의 고령촌에서 생산되는 점토가 대표적이므로 고령토라고 불리게 되었다. 주로 미세한 분말점토의 형태로 생산되는데, 수분을 가하면 가소성(可塑性)을 가지며 건조하면 강성(剛性)을 나타내기 때문에 도자기의 원료로 적합하다. 보통 바위 속에 있는 정장석(正長石)·소다 장석(長石) 또는 회장석(灰長石) 등의 장석류(長石類)가 탄산과 물에 의하여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석영 및 탄산염류와 함께 만들어진다. 세계 여러 곳에서 채취되며 한국에서는 경상남도 하동군의 고령토가 가장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