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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열순정은 이렇게 전개됩니다

김철희 |2006.07.04 12:32
조회 71 |추천 1

K-TV 열아홉 순정은 이렇게 전개될 것입니다.

 

1.이렇게 될 것입니다.

 

1>박윤후=양국화하고 결혼을 할 것입니다.

2>홍우경=박윤경하고 결혼을 할 것입니다.

3>홍풍구=이혜숙하고 결혼을 할 것입니다.

4>양국화=UT 회사에 추소영의 배려로 재입사를 할 것입니다.

5>추소영=양국화와 박윤후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자연스레 이뤄질 것입니다.

 

2.앞으로의 관심사항

 

1>신구:

 

짝사랑한 엄지여사가 홍풍구와 좋아하는 사이를 알고는 사랑이 미움으로 변합니다. 결국은 자신의 자식에게 엄지여사를 양보하고 며느리로 인정을 하며 결혼을 승낙할 것입니다.

 

그러나 며느리로 들어온 엄지여사 아니 둘째며느리(이헤숙)가 첫째 며느리와 사사건건 맞 부딫칠 때마다, 결혼 이전과는 다른 상황을 보일 것입니다.

 

첫째 며느리편을 들어 둘째며느리(이혜숙) 의 눈에서 눈물과 콧물이 흐르도록 만들 것입니다. 순진한 노인의 사랑의 질투가 효험을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2>김미경:

 

자신의 동생으로 시집온 이혜숙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시아버지인 신구가 자신의 편을 일방적으로 들어주자, 처음에는 매우 좋아하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선 이혜숙 을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따뜻하게 감싸안아줄 것입니다.

 

그러면서 둘의 악연은 그것으로 쫑이 나면서 더없는 우정을 넘어 사이좋은 형님~동생 사이로 발전할 것입니다.

 

3>이혜숙:

 

홍풍구씨와 결혼하여 알콩달콩한 행복한 신혼의 단꿈이 가시기 전에 호된 시집살이를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여고동창생과 시아버지에게서 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제 신랑 에게 사사건건 고자질성 화풀이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신혼의 단꿈은 어느새 지옥과도 같은 가혹한 형벌이 그녀에게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그녀가 군수집 따님으로 기세등등하였던 시절에 갖은 고초를 겪게 만든 김미경에게 서 처절한 복수혈전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차츰차츰 홍영감네의 가족의 일원이 되어 갈것입니다.

 

형님인 김미경씨와는 다정한 자매와 같이 말입니다.

 

4>안정훈:

 

윤유선, 딸과 함께 장모와 장인에게 인정받는 사위가 될 것입니다. 그럼 연정훈이 장인회사에 영전(스카우트)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누라와 자식을 생각해서 그 는 더욱더 열심히 고객을 만나는 일에 매진할 것이고,

 

결국은 터진 수도꼭지처럼 뒤늦은 승진가도를 달리면서 아마도 대리점 점장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장인과 장모의 든든한 후원도 한몫 할 것입니다.

 

5>윤유선:

 

어머니인 윤여정과 아버지인 한진희에게 사랑받는 맏딸로 돌아갈 것이고, 뒤늦게 찾아 오는 남편(안정훈)의 승진가도에 커다란 눈망울에선 기쁨의 눈물이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와 딸의 감격에 겨워 주체못하며 분출하는 남편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는 더욱 묘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고생 끝 행복시작은 그녀에게 합당한 말일 것입니다.

 

6>추소영:

 

작가의 머릿속에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요? 지금과 같이 박윤후 실장과 사이에서 밋밋한 사랑싸움만 할 것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품어온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말 것인지에 대해 관심도 중요하겠습니다.

 

자신의 도움으로 재입사한 양국화와 박윤후실장 사이 에 묘한 기류를 감지한 이후에, 양국화에 대한 애정이 180도 돌변하여 애증으로 바뀌면서 그녀는 아마 양국화를 괴롭히는 악역을 맡게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7>홍우경:

 

처음에는 무대뽀식으로 밀고 들어오는 말괄량이 박윤경을 그냥 밀어낼 것입니다. 그러 다 자꾸 자신에게 대쉬해 들어오는 박윤경과 양국화 사이에서 심적인 갈등을 보일 것입니다.

 

왜 상투적인 말이 있지 않습니까? 싸우면서 사랑이 움튼다. 글쎄요! 이런 말을 신세대들이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니 요즘은 시대에 덜 떨어진 40대~50대 이상의 사람들도 너무나 넘쳐나는 세상이니 말입니다.

 

결국은 홍우경의 선택은 박윤경이 될 것이냐 여부입니다. 박윤경을 선택하면 출세 를 위해 양국화를 버렸다는 오명을 받을 것이고, 그런 과정이 시청자들을 흡수할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아뭏튼 홍우경은 말괄량이를 길들이는 백마탄 왕좌님이 되겠지만, 장인과 장모에겐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전철이 안정훈과 윤유선의 상황과 많이 매치되기 시작합니다.

 

말괄량이 박윤경이가 그런 뉘앙스를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8>박윤경:

 

지금 진행중인 결혼은 파기하면서 자신의 깊지 않은 속내를 털어놓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그녀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오냐오냐 사랑만 받던 이쁜 강아지에서 미운털이 박히는 천덕꾸러기가 될것이고,

 

결국은 그녀는 자신이 돌격해 쟁취한 사랑한 사람인 홍우경을 찾아 사랑의 가출을 감행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언니인 윤유선이가 밟은 전철을 그대로 답습할 것입니다.

 

그것은 홍영감님네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완전히 천덕꾸러기가 될 것입니다. 시어머니(김미경)에게는 호된 시집살이를 하게 될 것이고, 작은 어머니 격인 이혜숙과는 티격태격 한 사이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점이 변수입니다만 시누이와 올케사이인 조정린 과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조정린이 유약해 보여서 말입니다.

 

드센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좌충우돌 식으로 설쳐대는 박윤경이를 유약한 조정린이 감당해 낼 수 있을까요?

 

9>홍풍구:

 

꿈과 같던 이혜숙과의 신혼시절은 광속처럼 빠르게 흘러갈 것입니다. 그리고 꿈이 깬 뒤에 뒤에 찾아오는 것은 결혼에 대한 공허함과 자유로움에 대한 박탈감이 남다르게 크게 다가오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홍풍구는 시원찮은 돈벌이로 뜬구름 잡기식으로 연명한 이른바 밤무대 삼류가수가 아니겠습니까? 물론 홍풍구가 엄지여사 아니 이혜숙과의 교제과정에서 배춘희의 악역이 중요하게 작용해야 양념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현숙 작가라면 이런 요소는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리란 생각입니다.

 

과연 홍풍구가 오랫동안 지켜온 사랑순결을 포기하고 결혼에 골인을 하게 될까요? 그런 과정에서 물불 안가리고 거세게 몰아 붙이는 뽀샵질을 심하게 한 배춘희여사의 돌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요?

 

10>양국화:

 

추소영의 배려로 UT회사에 재입사하게 된 그녀의 일자리는 아마도 청소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딱히 그녀의 학력이나 잠재된 능력이 아직 발휘되지 않고 있는 시점 에선 말이라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게 허드렛일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진가(꼼꼼함과 성실함으로)를 서서히 발휘하며 이전의 까불대고 덜렁거리는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여 억척스런 기업의 살림꾼으로 재탄생하게되는 양국화 그녀는 보아도 질리지 않는 옥(玉)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좀 까탈 유별난 성격의 기획실장과 종종 부딫치게 될 것이고, 그러면서 둘사이에 는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결국은 기획실장과 결혼하게 되면서 남편을 완전히 비릿한 치즈맛을 구수한 된장찌개와 같은 털털한 인간으로 개조시킬 것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티격태격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시어머니와의 사이에서도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장면들이 무수히 많이 전개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연변처녀 양국화는 대~한민국에서 제몫이상을 하는 자랑스런 여성으로 굳게 자리잡을 것입니다.

 

좀 과하게 나섰습니까? 이 내용은 열 순정의 맨 마지막 장면인데 말입니다.

 

11>홍(강남길)금촌역장님:

 

그렇게 세월속에 묻혀져가는 마음씨 좋고 와이프와 자식들에게 존경을 받고, 어른을 존경할 줄 알고 형제간의 우애를 다독일 줄 아는 지난시대의 전형적인 아버지 상이라고 봅니다.

 

박윤경과 홍우경이의 사랑다툼과정에서 있을 한진희와 윤여정이의 공격을 어떻게 감내해낼지 걱정도 됩니다. 그와 홍영감네 가정이 깊은 상처나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홍영감네로 시집오는 이혜숙과 자신의 와이프와의 사이에 냉전기류가 흐르는 것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능력도 발휘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입니다. 같은 연배의 입장에서 지켜보는 내 마음은 그저 조마조마 합니다.

 

3.결론적으로/

 

좀 과하게 작가의 영역을 침범했는지 모르겠고, 본인의 두서없이 작성된 글이 열아홉 순정에 대한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다만 바램이 있다면

 

본인 글을 읽을 여력(인내심)이 있는 시청자들이 답글을 달려면, 올곧은 언어와 본인과 비례되는 양의 글을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디 열아홉순정의 폐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의 드라마 감상능력과 필력을 한번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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