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공개된, 한쪽 다리가 없는 신체 장애우가 정상인과 다름없이 일본에서 제작된 댄스 게임을 즐기는 영상이 네티즌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美동영상 모음 웹사이트, 아임보어드에 공개된 이 영상은 한쪽 다리 없이 목발에 의지해 움직이는 장애우가 日코나미社의 댄스 게임 ‘댄스 댄스 레볼루션’을 즐기는 장면을 담고 있다.
과감하게 게임에 도전한 이 신체 장애우는 목발과 성한 다리를 이용해 리듬에 맞춰 힘차게 발판을 밟았고 이에 대해 청중들은 열렬한 응원과 박수로 화답했다.
해당 동영상을 제보한 이 역시 "멀쩡하게 두 다리가 있는 나보다 더 뛰어난 DDR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호평했다.선·후천적인 신체 상해로 인해 시력이나 손과 발 등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인을 뛰어넘는 게임 실력을 가진 장애우들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美네브라스카에 거주중인 18세 소년, 브라이스 멜렌은 태어나자마자 레베르시신경위축(Leber's disease)으로 시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듣고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격투 게임 고수들을 차례로 격파,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그는 이러한 유명세에 힘 입어 日니혼TV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기억력의 힘'과 美NBC의 투데이쇼에 출연, 장애우도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음을 몸으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