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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 레슬링 역사를 새로 쓰다!

양성욱 |2006.07.07 23:29
조회 84 |추천 0


WWE-WCW-ECW 헤비급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빅 쇼 테스트의 복귀/ CM 펑크의 프로모 방영되기도

빅 쇼(35, ECW)가 새로운 ECW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지 美 시간으로 7월 4일 벌어진 ECW 대회에서 타이틀 보유자였던 랍 밴 댐을 꺾고, 역사를 이룩했다.

랍 밴 댐은 빅 쇼의 초크 슬램을 맞았으나, 2 카운트에서 벗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자신의 전매특허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빅 쇼에게 선사했지만, 카운트를 할 심판은 쓰러져 있었다. 결국, 폴 헤이먼이 등장해 카운트를 세는 도중 2 카운트에서 일부러 멈추어, 랍 밴 댐을 배신하고 말았고, 곧 이어 빅 쇼의 초크 슬램이 RVD에게 이어져, 헤이먼이 그대로 이를 카운트해 빅 쇼가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빅 쇼는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기록을 세웠다. 바로, 메이저 3관왕. 역대 최초로 WWE, WCW 그리고 ECW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빅 쇼는 WCW에서 데뷔한 지 얼마 안되어, 1995년 10월 29일 PPV "할로윈 해벅"에서 헐크 호건을 꺾고, 24살의 어린 나이에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으며, WWE에서는 1999년 PPV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대타로 출전해, 더 락트리플 H를 꺾고, 첫 번째 WWE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에도 랍 밴 댐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한 한마디로 "급조"된 타이틀 홀더이기 때문에 팬들은 빅 쇼를 "행운의 챔피언"이라 칭하고 있다.

한편, 랍 밴 댐은 마약 소지 사건으로 인해, WWE는 물론 ECW의 타이틀까지 잃게 되었다. WWE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랍 밴 댐과 사부의 마약 소지 사건에 대해 강력히 조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날 대회에서는 테스트의 복귀가 있었으며, 신예 CM 펑크의 프로모가 방영되기도 해 많은 팬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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