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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사냥하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한송이 |2006.07.08 01:09
조회 36 |추천 1
더위사냥하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2006-07-01 오후 5:31]

한강야외수영장 6개 전면 리모델링…1일 개장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여의도, 망원,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한강야외수영장을 초현대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해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한강야외수영장은 1개 수영장에서 3,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초대형 메인풀로써 성인용, 청소년용, 어린이용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수영장 리모델링에서 여과기 등 녹슨 배관은 완전 교체되어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 수세식 화장실로 교체를 통해 화장실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수영복을 입은 채 샤워할 수 있는 야외샤워장이 마련됐다.

실내 역시 달라진 면이 많은데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이용객에게 쉴 만한 공간이 제공되고 유아용풀에는 미끄럼틀 등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가 설치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장 주변은 점토블럭과 미끄럼방지용 매트를 깔아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수영장보다 저렴한 어린이 2천원, 청소년 3천원, 어른 4천원으로 작년에 비해 시설수준은 올리고 가격은 저렴하게 유지시켰다. 한리버랜드는 이용객이 7개 선착장에서 하루종일 자유롭게 유람선을 이용하도록 “일일승선권”을 1일부터 발매해 편의를 도모했다. 일일승선권 구입가격은 1인당 어른 17,000원, 어린이 8,500원이다.


▶수영장 이용객 꾸준한 증가로 나날이 인기 더해져

한강시민공원 야외수영장의 리모델링 결과 수영장 이용객은 2002년 37만 명에서 2005년에는 43만 명으로 늘어날 만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서울 리서치에서도 만족도가 평균 64.9%로 ‘매우 만족스럽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할 부분을 점검할 것이며 앞으로 가족단위의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도심속의 휴식공간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월드뉴스  한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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