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에 사는 앵무새들은 숲의 열매를 먹고
강가의 물을 마시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열매가 없어지면
다른 곳으로 떠나갑니다.
그러나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등 숲 속의 모든 생물을
벗으로 삼고있는 한 마리의 앵무새만은
그곳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거위모습으로 변하여 나타난 신이
앵무새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앵무새 님, 나무는 다 말라서
다른 새들은 모두 가버렸는데
어찌하여 당신은 여기에 머물러있습니까?"
"이 나무들은 내 친구들입니다.
진정한 친구란 괴로울 때나 즐거울때나
늘 함께 하는 것입니다.
괴로울 때가 왔다고 떠나면 참된 우정이라 할수 없지요."
친구는 인생의 가장 귀중한 재산인것 같습니다.
언제나 내 곁에는 나를 생각해주는
고마운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