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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그 놈과 나쁜 그 년

이준희 |2006.07.12 13:45
조회 65 |추천 1

 

  자, 오늘의 주제는 이별이다.

 

너를 버린 그 놈과  너를 보기 좋게 뻥 차버린 그 년에 대해서

 

해운대 백사장에 팔고 있는 오징어 처럼 좀 씹어보자 -_-

 

 

 우선 도마위에 올릴 녀석은 너를 버린 그 놈이다.

 

자 그 놈의 기억을 하기도 싫겠지만 오늘 만큼은 갠찮다.

 

 

 

 

 

너랑 영화보러 갈때, 왜 재미도 없는 액션을 고집하는건데??

 

지 보고 싶은거 한번 봤으면 눈물 펑펑 쏟는 멜로도 한번 봐주던가

 

 아니면 영화가 끝났으면 내가 먹고 싶은 스파게티라도 먹으러

 

가야지 사람일텐데 이 색기는 액션보고 웬 된장찌개를 쳐먹는건데

 

아직도 그날의 마늘향이 가시질 않아서 남자가 안꼬이는거야

 

 

  그리고 -_-  왜 맨날 면도도 안하고 나타나는 날마다.

 

따가운 턱을 내 볼에 비비는건데?? 너 크레이지야?? 싫어 그런거.

 

너 이색기 그리고 키스할때마다 재떨이 냄새났었어 병신 -_-ㅗ

 

 

 그리고 맨날 내가 먼저 전화하고 문자해야되고

 

내가 너무 아파서 아프다고 전화하면 "나 지금바빠~!"

 

십앨 -_-ㅗ 너 알고보니깐 그때 딴뇬이랑 재밌었다더라??

 

개쇼퀴야.... 디져라 병신색기!! 고뇬 나보다 잘난것도 없드만.

 

뭐 물론 학교는 나보다 좋은데 다니고 집도 좀 빵빵하고

 

몸매도 나보다 아주 쬐금 나은것 같지만.... 성격이 별루잖아!!!

 

 

 그리고 너 이색기 -_- 너 왜 맨날 술만 쳐먹으면...

 

술 쳐먹을때만 나를 더듬는건데 -_-? 사랑의 스킨십 질알 하고

 

있네..... 너 이색기 내가 무슨 몸파는 여자냐?? 내가 공짜여서

 

사랑한거지? 나쁜식기세척기 퐁퐁에 빠뜨려 거품속에 디질놈아!!

 

 

 너를 사랑하면서 배운건 못된 담배 밖에 없잖아. 너 나중에

 

길에서 나 만나지 마라. 혹시라도 내가 실수로 니 웃음에 넘어가면

 

또 이럴것 같거든 -_-ㅗ 개쇼퀴 그냥 디졌으면 좋겠다.... 정말.....

 

 

 

 

 

 

   음.... 여자분께서 심하게 화가 나셨나 보다. 그 놈 디져 싼놈이다.

 

이제 너를 보기좋게 뻥~~ 차버린 마치 베컴의 프리킥 처럼

 

화려하게 뻥~ 챤 그 년을 씹어 볼까 -_-? 아.... 아직도 그 놈을

 

씹어서 턱이 좀 얼얼 하긴 하지만.... 이 분위기를 타고 달려보자.

 

 

 

 

  야! 야!!! 네 뇬의 머릿속은 어떻게 되먹은 거냐 -_-

 

보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너네 집 앞에 갔더니.....

 

"오빠, 잠깐만~~~ 지금 나갈께~"

 

뭐 3시간이나 기다렸어 너네집에서 -_- 너네집은 죠낸 커가지고.

 

니 방에서 현관문 여는데까지 그렇게 걸리는거구나.

 

 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화장한다고 그랬다고 치자.

 

내가 찾아간 시간이 새벽2시였는데 니가 나오니까 해가 떴떠라.

 

나랑 장난해?? 나 그 날 7시에 출근해야되는데 -_-

 

네 뇬 그 꼬락서니를 보기위해 3시간을 서있다가 버스에서 깜빡

 

졸아서 대머리 김과장한테 얼마나 깨졌는데, 이쇼퀴

 

때 마침 그때 전화와서 "오빠~~ 사랑한다고 말해줘!!"

 

 퍽이나 그 말이 나오겠다. 욕 안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 -_-ㅗ

 

 

 그리고.... 남자가 계산해야되는거는 누가 지정한건데??

 

너 배고프다고 "꺄웃뷁" "뷁쑤" 가자 그래서 갔더니

 

고기에 칼자국 내놓고~ "오빠~ 나 배불러서 못먹겠어 "

 

 십엘 -_- 그럴거면 그냥 길에 파는 오뎅이나 쳐먹지....

 

비싼걸 한입먹구 냄겼어... 너 그래놓고 나중에 집에가서

 

밥솥 끌어 안고 밥 비벼먹었을거야.  모르긴 몰라도 그럴걸 -_-

 

 

 또, 니 생일이라고 명품향수 선물해달라고 해서 6개월로 사줬어.

 

근데 -_- 그거 뿌리고 딴 남자 만나러 가더라. 제길할....

 

그래 그건 좋다고 쳐. 근데 걔가 내 동생인거 몰랐어??

 

 "형~ 형 애인이 나한테 이상한 소리해 ㅠ_ㅠ "

 

 너 이자식 -_- 우리집안을 박살내러온 김과장의 끄나풀이 였지??

 

어차피 우리 헤어진거지만.... 향수 아직 4개월 남은거...

 

 이제 니가 내주면 안되겠냐 -_-?? 나 등골 휜다. 이거 할부 내느라.

 

딴 여자 만나지도 못하겠다. 그리고 그 향수 냄새도 별로 였어.

 

엑 -_-? 니 싸이보니깐 머리 잘랐네, 긴머리가 더 예뻤는데

 

새 남잔가봐?? 너보다 어려보이는데? 그래 잘해라....

 

 

 에이씨 -_- 한잔 하러 가야겠다. 너 임마 아직도 니가 내 전화기

 

1번인데.... 벌써 새남자라니 너무 한다....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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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와 여자 평생을 연구해도 서로에 대해 모를거야 그치??

 

 

  지구의 평화가 오는 날까지 열심히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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