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You
언제 부턴가
나는 불빛조차 없는 조그마한
내 마음속의 단칸방에서
내 자신을 밀어넣고
어느샌가 문을 잠가 버렸어
그 어두운 단칸방에서
어느샌가 찾아왔던 인연이라는 열쇠들
그 열쇠들 가운데 있던
너 라는 이름의
사랑 이라는 이름의 열쇠를 찾아 내기가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어
네가 지금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물론 알아채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감히 너에게 말할 용기가 없는 나로서는
이렇게 라도 네가 알아주기만을 바랄 뿐이야..
참 바보같지? ㅎ
그래도 너에게
내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From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