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깊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얼마나 오래 기다릴 수 있을까요?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다 해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인생의 절벽아래로 뛰어내린대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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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 : 난...다시 태어나도 너만 찾아다닐꺼야..
악착같이 너 찾아서 다시 너랑 사랑할꺼야..
태희 : 정말...? 근데...그사람이 전생의 나라는 걸 어떻게 알아?
인우 : 글쎄...알 수 있을꺼야.. 알수 있어.
태희 : 어떻게?
인우 : 내가 또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거 아냐
그럼...그게 바로 너야...
태희 : 피이...그게 뭐야.. 그럼 그냥 아무나 좋아하고 나서
나중에 난 줄 알았따고 우기면 되겠네?
인우 : 아냐...알 수 있어...
너 아니면,누구도 다시 사랑할 수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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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 : 그거 아세요?
태희 : ??
인우 : 제가 태희씨한테 마법 걸었어요-!
태희 : ???
인우 : 물건 쥘 때, (시늉)새끼 손가락, 이렇게 펴라구요!
태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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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 : 그때 매주셨던 운동화에요..
저, 이 끈 한 번도 안풀었어요.
빨 때도 묶은 채로 그냥 빨았어요..
인우 : ...!!!(기쁘다. 태희도 날 좋아하는건가!)
태희 : 그리구... 그 때, 우산도 잘 썼어요..
인우 : (환해지면서)..기억하세요? 아,기억하시는구나! 하하-
(의아)근데 왜..
태희 : (겹쳐서)근데 왜, 아는 척 안했냐면..
조심스러웠어요..아니,조심하고 싶었어요..
제가 아는 척 하는 순간,
혹시라도 아무것도 아닌게 될까봐요..
(인우 똑바로 응시하며)그렇게 되고 싶지 않거든요..?
인우 : ..!(감격)
태희 : (갑자기)왈츠 출 줄 아세요?
인우 : (깜짝)네? 왈츠...요? (도리도리)
태희 : 저 요새 교양 체육 시간에 왈츠 배우거든요-?
(시범 보이면서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이렇게 계속 똑같은 스텝으로 원을 그리면서 돌기만 하면
돼요..쉽죠?
인우 : 아,네...그,글세...
태희 : (다가와서 인우의 손을 잡는다)
인우 : (조금 놀랐다 이내 걱정스런)손이 차요.. 추워요?
태희 : 깔깔.. 춥긴요.. 여름인데....
저 원래 손 차요. 워낙 마음이 뜨겁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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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으로 시작하는 글자중엔
ㄷ받침을 가진게 없거든 근데...
왜 숟가락만 ㄷ받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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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 어느 한곳에 ....
요만한 바늘 하나를 놓고,
저 하늘 꼭대기에서 밀씨를 딱 하나 떨어 뜨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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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밀씨가..
나풀 나풀 떨어져서 그 바늘위에 꽂힐 확률..
그걸..인연 이라고 부르는거다..
인연..이란게 좀 징글징글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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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너무 늦게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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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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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라도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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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시 들어도 아름다운..말들..
들으면 들을수록..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명대사들 ..
영화 만큼이나 ...
그때를 추억 하고픈 ....
-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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