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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 소서노 & 연하남 주몽

임은영 |2006.07.14 15:04
조회 5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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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몽]에 나오는 소서노,

숨겨진 그녀의 위대하고 감동스런 이야기들을

지난 시간에 이어서 들어볼까요?

 

소서노,

그녀에게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다! 2

 


 

 연상녀 소서노와 연하남 주몽의 만남 

 

소서노는 기원전 37년, 스물 아홉해에 북부여에서 

스물한살의 꽃띠인  주몽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주몽은 망명자 신분으로 한마디로 자신의 재주와 인품 이외에는

빈털털이 신세였습니다.

 

아무도 몰라봤던 소서노는 그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그를 통해 나라를 건국하고자하는 꿈까지 이루게 됩니다.

 

그녀는 당시 졸본 지역의 시대적 과제는

통합에 의한 국가 창업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짐했지요.

'내가 이 과제를 수행하겠다.'

라고 말입니다.

 

처음에 졸본의 토착세력들은 주몽을 무시했습니다.

오이·마리·협보라는 세 부하만 데리고 부여에서 도망친 주제에

천제(天帝)의 아들이자 하백(河伯·물의 신)의 외손이라고 떠벌이는 주몽을

달갑게 보는 토착세력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소서노는 토착세력의 눈으로 주몽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녀 자신이 토착세력의 대표 연타발의 딸이었지만,

정체된 현실에 만족하는 기득권자의 시각이 아니라

졸본의 변화를 추구하는 도전자의 시각으로 주몽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몽이라는 이름 자체가 명사수라는 뜻일 정도의 뛰어난 무술과

부여왕의 말을 기르며 준마를 굶겨 마르게 만든 뒤 자신이 차지한 명석한 두뇌,

그리고 북부여라는 기존의 터전을 과감하게 버리고 망명한 벤처정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주몽이 지닌 이런 콘텐츠를 높이 산 소서노는

그를 과감하게 CEO로 등용했습니다.

졸본의 변화를 추구하는 소서노와

벤처정신의 소유자 주몽의 결합은 엄청난 폭발력을 발휘하여

고구려 건국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뛰어난 안목과 재력의 연상녀 서소노와

넘치는 재능과 열정의 연하남 주몽 커플~!!

로맨스를 넘어 함께 꿈을 이루는 비전 파트너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구려 건국이후,

    더욱 통이 커지고 멋있어지는 소서노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참조: [ 다시 읽는 여인열전 ] 고구려 - 백제開國 숨은주역 소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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