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주일...
아침일찍 눈을 떴다.
아니, 그저.. 침대에 눈만 감고 있다가.. 일어났다는 표현이 정확할 듯.
또 ,다시 불면증이 시작되고...
흠... 침대에 누워 요리 조리 요생각 조 생각 하던 중..
며칠전에 쭈야와 함께 발라놓은 흰색 폐인트 깡통~이 생각났다.
흠.. 원하던 오리엔탈풍이 맞긴 한데...
구상한 메인컬러는 그린이 었는데...
그린색 착색제가 없는 관계로다가...;;; 또 다시 핑크..;;;
담주엔 착색제를 색색대로 다 구입해야징~~~!!
음...
깡통 리폼 방법은 리폼의 초급단계로 아주 간단하다!
준비물 = 빈 깡통, 페인트 , 붓 , 열정!!!^-^*(이게 젤루 중요한답! )
그리고 추가로 남은 씨트지나, 패브릭조각 등.. 라벤지도 괜찮고,..
그림에 자신 있다면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도 되구...
스탠실을 해도 되구... 최대한의 센스를 발휘해 보시길..^^*
일단 오리엔탈을 위하여.." 만든과정 엿보기!
1. 빈깡통에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 칠하기!
( 젯소 생략 했씁니다-★ )
2. 쓰다 남은 꽃무니 씨트지.. 가위로 오려서...
요리조리 자리 배치한 후... 가장 맘에 드는 곳에 붙이기!^-^
3. 메인컬러 선택하기..
전 그냥 핑크로...
여기서 핑크 페인트는 붓으로 바른게 아니라..
스폰지에 적혀... 스리 슬쩍~~ 슥슥~~ 문질러 줬답니다 :)
한 1시간 정도 말리면 끝!..^^
난 선풍기로 슝슝~~
ㅋㅋ
이렇게 만튼 깡통으론..
음 휴지통을 해도 되궁~
친구들에게 맛있는 꽈자를 넣어 선물해도 되구!!
나처럼 꽃을 넣어도 되궁 ~~
원하는 대로~~~★
어떤 용도로든 사용가능! 
생각만해도 너무 신나신나!!
(늘 퍼줄 생각으로 신나 있는..ㅋㅋㅋ 미처미처)
이렇게 완성된 오리엔탈을 위하여!
아직 누구 줄진 정하지 않았는데..;;; 일단.. 꽃은 깡통에 어울리는 걸로 ..
" 오리엔탈의 위하여" 가 외롭지 않게 짝을 이뤄줄 꽃은..
시장조사 나갔다가 너무 예뻐서 덥썩!!! 구입해버린..
제법 고가(?)의 아이보리 컬러의 찔레꽃!
엄마가 보자마자..;; 칙칙하다고 완전 타박한 ㅠ.ㅠ
흥!
암튼,.. 몇가지의 후보가 있었는데...
찔레꽃으로 당첨! 되고... 완성~~~★☆
슥~싹~~ 슥~~슥~ 빨리 한다고 해도...
오전 내내 걸린 나의 "오리엔탈을 위하여!!!"
황금같은 주일의 오전을 통째로 빼앗겼지만...
매우 만족!!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