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래미들이 깔짝대며 기분상하게 만드는 말로 신경을 건드려도 그냥 버러지같은 것들이 또 짖는군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그러다가 좀 반복되고 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그 상대를 정조준하여 꼭 필요한 몇마디 말만으로 뭉개버린다
박근혜의 말은 어렵지가 않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정말 필요한 쉬운 말 몇마디로 모든 걸 표현한다
그야말로 아~그렇구나 하고 쏙쏙 이해되는 그런 말들 말이다
대다수의 일반국민들을 상대로 하는 지도자는 일단 말이 쉬워야 한다
이것이 박근혜의 첫번째 강점..
뉴스채널에서 기자들이 박근혜를 따라다니며 취재하는 걸 본 적 있다 항상 미소를 머금고 기자든 누구든 살갑게 맞이하는 그녀, 원내대표 경선장에 들어서면서 기자들이 계속 따라붙자
여기까지 오시네 하며 기분나쁘지 않게 여유있게 따돌리는 모습,결국 주위사람들 나아가 국민들에게 대하기 어렵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면서도 뭔지 모르게 함부로 대할 수도 없게 만드는 기품이 있다
즉, 누구에게나 다가서기 쉬운 호감을 지닌 그녀의 대중성은
지도자의 자리에 있을 때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절대적 밑천이므로
이것이 두번째 강점..
반박사람들은 흔히 박근혜의 컨텐츠가 뭐냐고 비아냥댄다
컨텐츠?..풀어쓰면 지향하는 일종의 좀 구체적인 국가운영비전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나는 그걸 한마디로 선한 공동체만들기라 표현하고 싶다
경제도 이념도 국가경쟁력도 국제협력도 모두 이 개념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리더가 모든 걸 다하는 건 아니다
리더는 모든 걸 일일이 다 알아서도 안되고 다 간섭해서도 안된다 다만 각 방면의 능력있는 사람들이 그 능력을 최고로 발휘하게끔 그 분위기만 조성해 주면 된다
앞서의 두 강점만으로도 박근혜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더군다나 이공계출신으로써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과학기술발전에도 박정희대통령 못지않은 관심을 보일 터..
확실한 이념적 정체성과 올바른 인간됨됨이의 바탕을 둔 상태에서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가장 강점을 가진 자가 최상의 리더라고 볼 수 있는데
난 박근혜에게서 그 가능성을 가장 명확하고도 실체적으로 느끼고 있다...
데일리안[데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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