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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

김준영 |2006.07.17 23:27
조회 48 |추천 0

돈이 많은 한 남자가 있었다.

그런 그에게는 많은 돈이 있기에 많은 여자들도 언제나 함께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는 첫눈에 반해버린 여자가 있었다.

남자는 그 여자를 얻기 위해 많은 돈을 써가며 그녀를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여자와의 사랑을 조금씩 키워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자와의 행복한 시간은 서서히 흘러 지나가기 시작했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는데 까지 성공하게된 남자.

 

다시 시간은 흘렀다.

 

"여보..오늘은 당신을 위해서 매실차를 준비했어.."

 

여자는 생글 생글 웃으며 돈이 많은 자신의 남편을 위해 달콤한 향이 풍겨져 나오는 매실차를 그의 앞에 건내 놓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는 웃으며 그녀손에 들려진 컵을 잡기 시작했다.

 

"이게 마지막 차겠군.."

 

남자의 한마디에 예쁜 여자의 얼굴은 삽시간에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의 표정은 하나 변하지 않고, 자신의 아내가 준비한 매실차를 단숨에 입에 털어넣기 시작했다.

 

"쿨럭.."

 

매실액이 남자의 목구멍에 들어가는 순간..남자의 입에서는 검붉은 피가 튀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남자의 모습에 여자는 묻기 시작했다.

 

"알고 있었잖아?"

 

"쿨럭...그래.."

 

"언제부터 알았던거야..?"

 

"당신이 나와 결혼한 순간부터 알고 있었지.."

 

"그럼..내가 당신의 재산을 노리고, 매일 차에다 독을 조금씩 탄것을 다 알면서도 먹었다는거야?"

 

"후..훗..그..래.."

 

"왜지..왜 알면서도..모른척 한거야..?"

 

"때론 독이 되는 사랑이 있어...내가 널 사랑한 것은 독을 사랑하게 된거지..난 독이라는걸 알면서도..그것을 택했을뿐이야..후회따윈 하지 않아.."

 

-때로는 독이 되는 사랑이 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이 독이라 할지라도 난 그것을 절대 마다 하지 않을것이다.-

 

stor-2:사랑에관한 두번째 이야기

 

"때론 말이야..정말 내여자다 싶을때..하늘에 있는 신이..뭔가 계시를 내려줬으면해..그래야..이여자가 내여자구나 하고 생각할꺼 아냐..[광식이,동생 광태 대화내용중에서]

 

story-2/인연

 

사랑을 관장하는 신이 있었다.

그 '신'은 한 인간에게 유독 관심이 많았다.

 

신이 관심을 갖는 인간은 남자였다.

남자..28년동안 제대로 된 사랑한번 못해본 남자.

 

그런 그 남자는 언제나 신을 원망했다. 한번쯤 자신의 인연을 만나게 되면 계시를 내려 달라는 그의 소원을 언제나 매몰차게 차버리는 신들을향해서..

 

그런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신은 남자의 인연이 보이는 여자가 보이면..즉시 계시를 내렸다. 이를테면..화창한 날씨에 갑작스럽게 소낙비를 내려준다거나..멀쩡한 엘레베이터에서 남자와여자를 함께 가둬준다거나..나름대로 신은 노력했다.

 

하지만 그런 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평생동안 자신의 사랑을 만나지 못했다.

 

-때론 용기가 필요하는 사랑이 있다. 하늘에서 정해준 운명이라 할지라도 용기가 없으면 그 사랑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story-3:사랑의 관한 세번째이야기

 

사랑해..사랑해..사랑해

 

story-3/두가지정의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여자를 너무나 사랑했다. 결혼을 한후에도..남자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랑한다는 소리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목소리에 여자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지쳐도..

 

남자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기 시작했다.

 

50년 동안이나 이어온 그들의 사랑..

긴 시간이지만,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남자의 사랑에..여자의 얼굴은 언제나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영생할수 없다는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남자는 여자를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런 남자의 마지막 한마디역시나...같은 말이었다.

 

"사랑했었어.."

 

마땅히 사랑한다는 소리에 웃어야 하는 여자는..웃지 못하고 많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젠..다시는 듣지 못하는 마지막 한마디이기 때문에..

 

-사랑은  행복한것만은 아니다. 사랑을 한다면 웃음만 준비하지 마라..언제나 눈물을 흘릴준비도 해야할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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