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반조리 식품으로 만드는 바캉스 요리

김종서 |2006.07.18 14:02
조회 159 |추천 1
  집 밖에서 먹으면 뭐든지 다 별미다!
퍼서지에서 가족이 먹을 음식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은 주부들의 몫이다. 하지만 고기며 야채, 온갖 양념까지 바리바리 챙기다 보면 짐만 한 가득 늘어나게 된다. 올 여름 휴가 때는 이것저것 챙기지 말고 인스턴트 & 반조리 식품만 간단하게 챙겨 보자.재료의 특성을 살려 빠르고 간단하게 요리하는 것은 물론 음식 맛도 더욱 살려 주는 색다른 요리를 소개한다.  
만두 햄 고추장 볶음 필·요·한·재·료 냉동 만두 10개, 햄(통조림) ½캔, 실파 4줄기, 고추장 2큰술, 설탕 ½큰술, 식용유 2큰술, 물 3큰술 이·렇·게·만·드·세·요 1_ 햄은 0.5㎝ 두께로 썰어 4등분한 뒤 식용유를 두른 달군 팬에 올리고 냉동 만두도 함께 얹어 굽는다. 2_ 작은 그릇에 분량의 물과 고추장을 넣고 고루 푼 뒤 설탕으로 간한 다음, ①의 팬에 부어
은근히 끓인다. 3_ 건지에 고추장이 잘 버무려지면 그릇에 담고 실파를 5㎝ 길이로 잘라 얹는다.
인스턴트 & 반조리 식품 더 맛있게 요리하는 비법

통조림 참치_ 대부분 양념하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다진 파, 간장, 고춧가루만 조금 넣어 잠시만 조리면 반찬으로 혹은 술안주로도 그만인 요리 하나가 완성된다.

통조림 햄_ 다른 것 필요 없이 그냥 팬에 구워 먹어도 맛있고, 숟가락으로 뚝뚝 떠서 김치찌개나 고추장 찌개에 넣어도 그만이다.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통조림 옥수수_ 피서지의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통조림 옥수수는 찌개 끓일 때 모자란 야채 대신 넣어도 좋다. 부침개를 만들 때 넣으면 맛있다.

즉석 카레_ 즉석 카레에 자투리 야채와 통조림 참치, 통조림 옥수수를 넣어 조리하면 씹는 맛까지 살아나서 한결 맛있다. 물을 조금 첨가하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한다.

즉석 북엇국_ 아침 국으로 좋은 북엇국은 파와 고춧가루만 조금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끓일 수 있다. 또한 밀가루 반죽만 떠 넣어 수제비를 끓이면 한끼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

시판용 냉동 만두_ 피서지에서는 밥하고 국이나 찌개 끓이는 일이 여간 번거롭지 않다. 국에 혹은 찌개에 냉동 만두를 넣으면 밥 없이도 든든한 한끼가 해결된다. 또한 라면을 끓일 때 만두를 함께 넣어도 좋다.

라면_ 라면 사리를 삶아서 밥 대신 즉석 카레에 비비거나 찌개처럼 끓이면 피서지의 색다른 라면이 된다. 또한 자투리 야채 넣고 간장이나 고추장에 비비면 즉석 일품 요리가 되는 라면은 피서지의 필수 품목이다. 카레 스팸 스튜 필·요·한·재·료 햄(통조림) 1캔, 즉석 카레 2봉지, 감자 1개, 당근·양파 ½개씩, 애호박 ¼개, 식용유 2작은술, 물 2컵 이·렇·게·만·드·세·요 1_ 햄과 감자, 당근, 양파는 모두 사방 2㎝ 크기로 썰고, 애호박은 2㎝ 두께의 부채꼴 모양으로 썬다. 2_ 두꺼운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 당근, 애호박, 양파, 햄 순으로 볶다가 재료가 거의 익으면 즉석 카레를 넣어 고루 섞어 가며 볶은 뒤 분량의 물을 붓고 뭉근히 끓인다.
남은 음식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리폼하기!
피서지에서 가장 흔히 해먹는 음식은 아마 목살이나 삼겹살 등의 돼지고기 구이가 아닐까.
돼지고기 구이를 먹고 나면 구운 고기, 김치, 쌈 채소 등의 재료가 남기도 한다. 이렇게 조금씩 남은 재료는 그냥 버리기 십상이지만 버리지 말고 모아 두면 다음날 아침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된다.
남은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전날 먹고 남은 구운 돼지고기를 함께 넣어
끓이면 한결 맛좋은 김치찌개가 된다.
쌈 채소 또한 버리지 말고 찬물에 담가 두면 다음날 다시 싱싱하게 살아나므로 이것을 큼직하게 썰어서
고춧가루와 갖은 양념에 무치면 겉절이 반찬이 된다. 피서지에서는 특히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오염을
예방하는 길이므로 먹을 만큼만 조리하도록 한다. 햄 야채 신김치 팬 구이 필·요·한·재·료 햄(통조림) 1캔, 신김치 ¼포기, 양파 ½개, 당근 ¼개, 마늘 3톨, 실파 3줄기, 참기름·식용유 1큰술씩, 설탕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만·드·세·요 1_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신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먼저 볶는다. 2_ 햄과 양파,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①의 신김치가 나른하게 익으면 함께 넣어 볶는다. 3_ ②의 재료가 다 익으면 분량의 참기름과 설탕을 넣어 한 번 더 볶은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실파를 송송 썰어 마지막에 얹고 불에서 내린다.
꼭 필요한 양념 챙기는 요령!
매 끼니마다 음식을 사 먹는 경우가 아니라면 간단하게라도 양념을 챙겨 가게 마련이다. 1박2일 정도 떠나는 바캉스라면 쿠킹 호일에 양념을 조금씩 덜어 잘 싼 후 밀폐 용기에 담아 가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 떠나거나 3박4일 이상 머무를 경우 꼭 챙겨야 하는 양념은 새지 않게 제대로 싸야 한다.

가루 양념_ 필름통에 담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뚜껑도 단단하게 닫히기 때문에 양념이 샐 걱정도 없고, 사용한 후 남은 필름통은 버리고 오면 되므로 짐도 덜 수 있다. 고춧가루나 소금처럼 많은 양을 가져 가야 하는 가루 양념은 밀폐 용기 중 작은 사이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액체 양념_ 밀폐 용기에 담기도, 그렇다고 비닐봉지에 담을 수도 없는 간장이나 참기름 등의 액체 양념은 손가락 길이만한 시판용 플라스틱 통에 담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형 마트의 도시락 용기를 판매하는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파 & 마늘_대파는 깨끗이 손질해서 송송 썰거나 3㎝ 길이 정도로 잘라 지퍼백에 넣어 가면 간편하다. 마늘은 다져서 가져가면 냄새가 많이 나므로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손질하여 비닐봉지에 담아 가는 것이 좋다.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