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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니까..

이준용 |2006.07.18 18:48
조회 33 |추천 0


서로 다른 삶 속에서
수많은 날들과 시간을 지나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버거워하며 손을 잡고
바라보는 애틋함이 있습니다

 

.....

 

당신과 나
억만년의 세월을 돌아
삶의 구름다리 비껴세워
그리움으로 마주선 우리

 

.....

 

살아가는 동안에
가슴 깊이 젖어오는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

 

그리움이 사랑되어
수줍은 꽃을 활짝 피우고
내 곁에 다가와 서 있습니다

 

.....

 

눈 멀듯 보고 지운 마음에
조용히 그려보는 당신은
내 목석 같은 가슴이 허락한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

 

그래서 너무 아파하고
그래서 너무 보고 싶어하고
그래서 죽을 만큼 사랑하고

 

.....

 

 

또 천년후에 다시 만나도
사랑하고 싶은 당신이기에

 

 

오늘도 이렇게 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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