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 다른 삶 속에서
수많은 날들과 시간을 지나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버거워하며 손을 잡고
바라보는 애틋함이 있습니다
.....
당신과 나
억만년의 세월을 돌아
삶의 구름다리 비껴세워
그리움으로 마주선 우리
.....
살아가는 동안에
가슴 깊이 젖어오는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
그리움이 사랑되어
수줍은 꽃을 활짝 피우고
내 곁에 다가와 서 있습니다
.....
눈 멀듯 보고 지운 마음에
조용히 그려보는 당신은
내 목석 같은 가슴이 허락한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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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아파하고
그래서 너무 보고 싶어하고
그래서 죽을 만큼 사랑하고
.....
또 천년후에 다시 만나도
사랑하고 싶은 당신이기에
오늘도 이렇게 아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