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26. Mahattan
드디어 Little Italy에 도착.
"이태리에 왔으니 이태리 음식 하나 먹고 가야하지 않겠어?ㅋㅋ"
녕후니의 한마디.
그리고 간단히 저렴한 점심 메뉴를 먹으려했다.
난 라자냐를 시켰다.
내 발음도 훌륭하진 않지만 서빙보는 이태리 아이도 그닥 원활하진 않았다. 뭔가를 열심히 말하는데 영 알아듣기 힘듬..
서버가 바꼈다. 그리고 또 주저리 설명.. 그아이 발음도 그닥..ㅜㅠ
난 걍 해산물 들어간게 좋다고 말했다.
"$*^&@ 새우, 홍합, 크랩, 토마토 스파게티$$*&^#$"
그런게 들어간 음식을 추천했다.
음..?? 씨푸드 라쟈냐가 있나...???
좋다고 그걸로 달라고 했다.
그아이가 슬금 슬금 웃으면서 가는게 영 찝찝했는데..
결국 대형 사고가 났다.
라자냐가 랍스터로 둔갑하는 순간이었다.
아뿔싸... ㄷㄷㄷ
$#(^%$$#@ 중에서 랍스터를 놓친 결정적 실수..
결국 우리가 뉴욕에서 먹은 음식중 제일 비싼 한끼가 되었다.
제2의 사기 사건.
온종일 발품팔고 걷다보니 비도 멈추고 날씨는 끈적끈적..
앗! Special beer
버드라이트 버드와이져 모두 모두 $2.00 라는 간판을 보고
시원하게 한잔하고 가자고 들어갔다.
"어이 주모~ 여기 맥주 다섯잔 콜~"
"Special one or regular?"
"just regular! "
계산서 달랬더니 걍 $30 이란다.
$10.00 아니고????? 계산서 내놔봐 너..
미안하다며 $5.00 X 5잔 = $25 란다.
"왜 $5.00 이냐..? 우린 regular로 시켰다. 밖에 $2.00 이라고 써있다. 뾁!! "
"밖에 쓴건 special이다 넌 regular로 시키지 않았냐.. 뾁!!"
컥..!! 럴수 럴수 이럴수..
"우리가 여행객인걸 아는거야..
우리가 처음 오는거 아는거야..
우리가 여기 물정 모르는거 아는거야.. 우리가 $%&..................."
우리끼리 꿍시렁 꿍시렁..
눈뜨고 코베어 가는 멘하탄이었다.
어리버리 가이드 덕분에 여보세요들.. 대략 미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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