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깡통시장에 가믄 시장 골목 사이에 파는 비빔당면.
갈 때마다 꼭 묵고 오는데, 오늘은 집에서 함 만들어봤다.
어묵은 채썬 뒤 멸치육수에 넣어 끓여내고, 단무지도 채썬다.
부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간을 한다.
양념장엔 고춧가루, 간장, 청양고추, 마늘, 쪽파, 양파다진 것,
물엿, 깨소금, 참기름이 들어갔다.
당면은 끓는 물에 8~10분정도 삶으면 된다.
그릇에 당면 깔고 위에 어묵, 단무지, 부추 올리고, 양념장을
곁드린다. 좀 뻑뻑하다 싶으면 멸치 육수를 위에 끼얹으면 된다.
매운 비빔당면과 시원한 국물과 함께 넘 맛있게 잘 먹었다.
울 영감님이 시식해 본 결과에 따르면 맛이 거의 흡사하단다.
2% 모자란 것은 그 분들의 또 다른 노하우가 있을거라며...^-^
첨부파일 : CIMG3926(1699)_0400x0300.swf